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목사와 성도들이 25일 더나눔하우스를 방문, 쌀과 과일, 후원금 500 달러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더나눔하우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뉴욕 한인 교회들이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았다. 17일 뉴욕방주교회에 이어 25일은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목사와 성도들이 미주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찾았다. 뉴욕예일장로교회는 쌀과 과일, 후원금 500 달러를 더나눔하우스에 전달했다.
박성원 목사는 ”한인 커뮤니티가 서로 돌보고 사랑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사랑을 나누는 감사하고 따뜻한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 이후 고령화 된 사회에 홀로 남겨진 심신의 회복이 필요한 이들, 가정의 깨어짐과 재정적 어려움으로 중독의 문제로 재활과 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쉼의 장소 회복의 장소가 되어온 더나눔하우스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인 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 곳을 거처간 많은 사람들의 재활 소식을 12월 8일(일) 오후 5시 KCS 대강당(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에서 후원감사의 밤을 통해 나눌 예정이다.
△더나눔하우스 얀락처: 718-683-8884, nanoomhouse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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