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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신청하세요”

임지훈장학재단, 20명 선발 5,000달러씩…1월31일 신청 마감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4/11/2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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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신청하세요”
임지훈장학재단, 20명 선발 5,000달러씩…1월31일 신청 마감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4/11/27 [01:07]

  © 뉴욕일보

2024년도 임지훈장학재단 장학생들 [사진 제공=임지훈장학재단]

 

임지훈 뉴욕대학교(NYU) 스턴경영대학 교수가 설립한 임지훈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20명을 선발해 1인당 5,000 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청 마감은 2025년 1월 31일이다.

 

선발 대상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델라웨어, 매릴랜드, 매사추세츠, 펜실베니아, 로드 아일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DC 등 미동부지역 10개 지역 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한인학생으로 2025-26년도 기준 풀타임 재학 중이어야 하며, 성적이 GPA 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서류는 신청서, 에세이, 자기소개서, 이력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사본, 추천서 1통,

연방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내역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jrimfoundation.org/announcements)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왜 당신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1,000단어 분량의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온라인(Jrimfoundation.org/announcements)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내년 1월 31일 동부시간 오후 11시59분까지며, 결과는 내년 3월 발표된다. 

재단은 학생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과 학업 우수성, 리더십 잠재력, 개인 에세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재단을 설립한 임지훈 교수는 한국에서 카카오의 CEO를 역임했고, 현재는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에서 MBA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장학재단은 외부 펀딩 없이 임지훈 교수가 전액 기부 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임지훈 교수에 대한 소개는 교수 페이지 https://www.stern.nyu.edu/faculty/bio/jihoon-rim를 참고하면 된다.

 

장학생으로 선발 되면 2025년 4월 뉴욕에서 진행되는 리셉션에서 장학금을 수여받는다. 선발된 학생은 리셉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이후 2023년/2024년/2025년 장학생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뉴욕, 보스턴, 워싱턴DC 모임에 초대 받는다. 장학생들은 매년 지역별 모임을 통해 alumni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 장학생 명단은 장학재단 홈페이지 https://www.jrimfoundation.org/scholar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진행했던 행사 사진들도 홈페이지 https://www.jrimfoundation.org/galle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교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나아가 미래에 큰 일을 할 한인 학생들에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주고 싶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며 많은 한인학생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임지훈 교수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문의 jihoonrimfounda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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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7 [01:07]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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