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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한인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 뱍차

한인 미국육사생도+한인 학생들 만남의 자리 마련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4/11/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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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한인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 뱍차
한인 미국육사생도+한인 학생들 만남의 자리 마련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4/11/27 [01:03]

  © 뉴욕일보

21희망재단은 한인 차대세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미국 육사(West Point) 한인생도와 한인 중고등 학생과의 만남행사를 23일 오전 11시 플러싱에 있는 디모스 연회장에서 특별 행사로 개최했다. [사진제공=21희망재단]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한인 차대세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미국 육사(West Point) 한인생도와 한인 중고등 학생과의 만남행사를 23일 오전 11시 플러싱에 있는 디모스 연회장에서 특별 행사로 개최했다.

 

변종덕 이사장는 환영사에서 저소득층 구제사업, 장학사업, 긴급구제 사업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21 희망재단을 소개하고, “이 자리에 참여한 한인 육사생도들과 한인 학생들을 포함 많은 2세들이 미국과 한인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 지도자들로 준비되도록 후원하는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창엽 장학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입시지도를 위한 행사가 아닌 미국의 지도자로 준비되고있는 한인육사생도들을 격려할 뿐아니라, 1세들과 한인 차차세대를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한인 생도들의 체험담을 통하여 후배들에게 목표와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생도와 학생들에게 한인의 정체성을 간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브란테 황 교사(Stony Brook School)의 생동감 있는 사회와 존 오 목사(예일장로교회 동사목사)의 비젼과 정체성을 당부하는 메시지와 기도,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의 축사, 레이첼 김 육사 교수의 인사말, 안채연 생도의 육사학교 소개와 참가한 9명의 한인 생도들의 개인 체험담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식사시간과 주어진 대화 시간을 통해 각 테이블에서는 생도들과 참가한 학생들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하며 한인 선후배로서의 관계도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길수아, 예진 재매는 이행사를 통해 육사를 진학하고 싶은 동기를 강하게 갖게 됐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21희망재단은 미국육사 한인학생 클럽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육사(West Point)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21희망재단 연락처: 718-732-0503, WWW.21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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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7 [01:03]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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