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미동부추석대잔치 뉴저지 행사장에서 개최된 2024년도 평화통일사생대회에 대한 심사를 지난 16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뉴욕한인미술협회와 예사모USA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사진 왼쪽부터 뉴욕한인미술협회 윤미경 고문, 권효빈 회장, 예사모USA 하얏트 김 고문, 뉴욕한인미술협회 유미자 이사, 김행자 이사장, 문희숙 작가, 이귀덕 작가, 예사모USA 김학균 회장
지난달 10월 26일, 제42회 미동부추석대잔치 뉴저지 행사장(Fort Lee Community Center)에서 개최된 민주평통뉴욕협의회가 주최하고 뉴욕한인미술협회와 예사모USA가 주관한 2024년도 평화통일사생대회 심사 결과가 지난 11월 16일 발표됐다.
지난달 10월 26일, 제42회 미동부추석대잔치 뉴저지 행사장에서 개최된 2024년도 평화통일사생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도윤 학생(NJ Pascack Valley High School 11학년)의 작품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뉴저지 Pascack Valley High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인 김도윤(Doyun Kim) 학생이 차지했다.
▶고등부 △금상은 Nanuet Senior High School 9학년에 재학 중인 엘라 신(Ella Shin) 학생, △은상은 HSMSE 9학년에 재학 중인 유리 구(Yuri Koo) 학생, △동상(2명)은 Northern Vallery Regional 10학년 캐런 리(Karin Lee)와 Cornerstone Day School 11학년 앨리슨 김(Allison Kim)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 △금상은 Pleasantville 8학년 니콜 강(Nicole Kang), △은상은 L.M.S 7학년 하나 김(Hana Kim), △동상(2명)은 Dwight-Englewood School 8학년 셀린 지(Celine Jee), L.M.S 7학년 엘리 라(Ellie Ra) 학생이 차지했다.
▶초등부 △금상(2명)은 T. Baldwin Demarest Elementary School Kindergarten 에스더 김(Esther Kim)과 Academy of Our Lady of Mount Carmel 5학년 아일린 김(Aylin Kim) 학생
△은상(4명)은 Fort Lee School No. 3 안드리아 김(Andrea Kim) 3학년 학생, George Washington School 2학년 김민욱(Minwook Kim), Fort Lee School No. 2 에단 안(Ethan Ahn) 2학년 학생, Grant 4학년 올리나 미카일(Olina Mikail) 학생이 차지했고
△동상(6명)은 Lewis F. Cole Intemediate School 5학년 샌디 여(Sandy Yeo), Anna C. Scott Elementary School 2학년 엘린 김(Elin Kim), Anna C. Scott Elementary School Kindergarten 앨리슨 김(Allison Kim), Fort Lee School No.1 조엔 오(Joanne Oh) 4학년 학생, Memorial 4학년 하니 박(Hani Park ), Fort Lee School No.3 로라 오(Laura Oh) 2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초등부 참가 학생들 중에는 Anna C. Scott Elementary School 2학년 아덴 염(Arden Yum) 학생 외 20명의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의지를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입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뉴욕한인미술협회 권효빈 회장(공동심사위원장), 예사모USA 김학균 회장(공동심사위원장), 하얏트 김 예사모USA 고문, 뉴욕한인미술협회 문희숙 작가 등이 맡았고, 심사위원들은 이번 평화통일 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해 “평화통일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낸 작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참가 학생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예술성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도윤 학생의 작품은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독창적으로 상징성 있게 잘 표현해 냄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히고, “이번 개최된 사생대회 주제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역사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두 번째 일요일 오후 2시에 뉴욕에 있는 민주평통뉴욕협의회 강당 회의실(163-07 Depot Rd. Suite# B1 Flushing, NY 11358)에서 열린다.
△수상자 문의: 뉴욕한인미술협회(646-436-0607), 예사모 USA(917-705-1078_ <이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