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집행부 내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ttee, HRC)를 재발족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인권 보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집행부 내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ttee, HRC)를 재발족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인권 보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뉴욕한인회는 9월 28일 뉴욕 플러싱에 있는 병천순대식장에서 회의를 열고 인권위원회를 재발족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 박광민 세계한인 식품 및 주류상 총연합회 회장, 김용철 뉴욕한인회 이사회 감사위원장, 조동현 뉴욕경제인단체협의회 의장, 곽호수 한인단체장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으로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의 테렌스 박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뉴욕한인회 최윤희 부회장이 임명됐다.
뉴욕한인회는 이번 인권위원회의 재발족을 계기로 한인 동포들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추가적인 위원 영입을 통해 위원회의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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