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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한국 영어캠프 자원 봉사 학생 선발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4/10/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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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한국 영어캠프 자원 봉사 학생 선발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4/10/02 [01:50]

  © 뉴욕일보

21희망재단은 한국 영어캠프 자원 봉사 학생을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가운데), 황창엽 장학위원장(왼쪽), 곽호수 복지위원장(오른쪽)이 9월 30일 뉴욕일보를 방문했다.

 

21 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미국에서 한인 사회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 지도자 양성 및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한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자원 활동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이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21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 황창엽 장학위원장, 곽호수 복지위원장이 9월 30일 뉴욕일보를 방문했다.

 

이들은 “21 희망재단은 한국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GVCS 기독교 사립학교에서 열리는 겨울 캠프에 참여하여 교사로 캠프 활동을 도울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모국의 풍부한 문화를 탐방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세계의 중심인 미국과 선진국의 대열에 있는 한국을 교육으로 연결하는 민간 교육대사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21희망재단은 자원봉사단에 합류하면 ”영어와 성경적 가치를 가르치며 어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가치관을 미칠 수 기회가 주어진다. 소중한 리더십과 팀워크 능력을 개발하고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현지 학생과 봉사자들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경험하고, 봉사와 선교의 마음을 배울 수 있다. 문화유산 및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는 4일간의 서울 투어와 캠퍼스 근처의 평온한 시골 지역을 경험할 수 있고, 캠프 종료 시 자원봉사 증명서를 수여하며, 향후 GVCS 학교에서 교사로 일할 기회도 고려된다“고 설명했다.

 

선발 인원은 6명. 봉사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8일까지 여행기간은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 이다. 관광 후 자유롭게 미국에 돌아올 수 있다.

21 희망재단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항공료, 캠프기간 중 문경소재 학교내 기숙사 시설 및 식사 제공, 4일간 가이드 서울관광 및 숙식 제공, 공항 픽업을 제공한다.

응모 자격은 현재 미국내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자. 봉사 경험이 있고 기독교 신앙을 가진 미국에서 출생 또는 5세 이전부터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이다.

신청하려면 자기소개서와 자원봉사 이유 (영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마감은 10월 26일. Website-21hope.org/event를 참조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11월 1일 개별 통지한다.

△ 서류제출처: volunteer.gvcs@gmail.com

△문의: 희망재단 김에스더 사무장, 347-732-0503

△21희망재단 주소: 45-15 162 St, #203, Flushing, NY 11358

[이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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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2 [01:50]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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