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유권자연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협정의 날 15주년을 맞아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 KAGC]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 김동석)는 2009년 제정된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협정의 날(7월 27일) 15주년을 맞아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 명예 공동 주최자로 한국계 미국인 연방 의원인, 영 김, 메릴린 스트릭랜드, 미셸 스틸, 앤디 김 의원과 연방의회 한인 보좌관 협회(Congressional Korean American Staff Association, CKASA)가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사회 리더, 참전용사 가족, 의회 보좌관 등 약 300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연방 의원들의 연설, 한국 전통 난타 공연, 참전용사 및 후손들을 위한 평화 메달 수여식, 오후 7시 27분에 촛불 점화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LG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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