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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의 향기 피어나는 ‘동포사회’ 만들자

뜨락열린미술회 창립전, 5월 2일 ~ 14일 플러싱 타운홀 갤러리에서 전시 중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4/05/1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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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의 향기 피어나는 ‘동포사회’ 만들자
뜨락열린미술회 창립전, 5월 2일 ~ 14일 플러싱 타운홀 갤러리에서 전시 중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4/05/10 [05:38]

  © 뉴욕일보

지난 5월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뉴욕 플러싱 타운홀에서 창립전을 갖고 있는 뜨락열린미술회 회원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첫 번째 안영애 회장, 세 번째 노재화 사무총장, 네 번째 최창옥 지도강사

 

“동포 가정마다 그림 걸었으면…”

4년 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 최창옥 화백 자택 뒤뜰에서 출발한 뜨락열린미술회(회장 안영애, 지도강사 최창옥) 창립전이 지난 5월 2일 ~ 오는 14일까지 뉴욕 플러싱 타운홀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4일, 오후 5시부터 노재화 회원(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리셉션에는 18명의 뜨락열린미술회 회원들을 비롯해, 200여명의 가족과 친지 및 지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리셉션에 참석한 뉴욕우리교회 조원태 담임목사는 뜨락열린미술회 창립전을 축하하며 축도를 했고, 테너 김영환 전도사는 우리의 가곡인 봄처녀와 목련화를 열창,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리셉션에서 안영애 회장은 “뜨락열린미술회는 꽃피는 5월을 맞이하여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닦은 그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자가 서 있는 곳은 다르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존슨 비치의 갈매기처럼 미술의 모래밭에 발을 담그었다”고 밝히고, “앞으로의 행보에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작품활동을 위한 회원들의 여건이 항상 갖추어졌던 것은 아니었을지라도 나름대로 희생을 지불해 가며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회원들의 열정과 의지뿐 아니라, 최창옥 화백님의 끊임없는 지도편달 덕분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앞으로 동포들의 가정 가정마다 회원들의 작품이 한 점 이상 걸릴 수 있도록 성심껏 노력하겠다. 동포사회를 위한 문화 예술의 한 장을 마련해 가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뜨락열린미술회를 위해 동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힘찬 응원을 간절히 부탁드린다”면서 인사말을 갈음했다. 

 

이어, 최창옥 지도강사는 “그림은 우리의 생활 속에 멋과 여유를 준다. 그림은 전문가나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함께 세상 이야기들을 찾아보고 들을 수 있는 재미난 감상의 수단이다. 그림은 또 세상과 이야기 나누는 소통의 창구임”을 강조하고, 참석한 축하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또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최윤희 교육문화담당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을 마련해 주신 최창옥 화백님을 비롯한 18명의 뜨락열린미술회 회원님들께 축하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창립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작가들의 예술적 기량을 충분히 보여줌과 동시에 숙성된 삶의 경험과 비전을 그림과 색상이라는 형상을 통해 잘 표현해 내고 있는 것 같다. 나아가 이번에 열리게 된 뜨락열린미술회 창립전을 기점으로 뉴욕 동포사회에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흘러 넘쳐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자연과 사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뜨락열린미술회 창립전에는 유화, 수채화, 연필, 아크릴, 믹스드미디아(Mixed Media) 등 63점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회원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됐고, 뉴욕한인회와 KCS 문화센터, TKC TV, 뉴욕일보가 후원했다. 플러싱 타운홀 갤러리 오픈 시간은 오후 12시 ~ 오후 5시까지이다. [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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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설레임을 잘표현해 낸 유순옥 회원의작품, 소풍 16”x20”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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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즐거움을 표현한 박미애 회원의작품, 12월 20”x30”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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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잘 표현해 낸 정상애 회원의작품,탄생(A) 20”x24”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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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의 향기와 정서를 표현한 김현옥 회원의작품, 봄의소리10”x13”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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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갈대의 모습과 바다를 잘표현한권선영 회원의작품,해변가 수풀 16”x20”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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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안영애 회장의 작품, 자작나무 37”x18”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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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 설킨 삶의 인연과 행로를 표현한 최길섭 회원의 작품, ‘삶 ’33”x34” Mixed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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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간의 사랑을 가을의 정서로 표현한 그레이스 박 회원의 작품, 그대와함께 16”x20”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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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와 정취를 화사한 색상으로 표현해 낸 홍성순 회원의 작품, 꽃춤 20”x24” 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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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 가는 꿈을 심도있게 표현해 낸 박민남 회원의 작품, 비상 11”x14”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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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를 다정한 노란색으로 표현해 낸 권인자 회원의 작품, 제주의봄 16”x20”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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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꿈에 대한 갈망을 경이롭게 표현해 낸 이경란 회원의 작품, 환상 16”X20”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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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어머니의 헌신적 사랑을 잘 표현해 낸 손금자 회원의 작품, 기도 16”x20”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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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뒤덮인 겨울의 일상을 표현한 김혜숙 회원의 작품, 어느 눈 오는날 20”X20”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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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의 정취를 생동감있게 잘 표현해 낸 최부순 회원의 작품, 5월 16”X20”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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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단풍과 정취를 정감나게 표현해 낸 정행화 회원의 작품, 가을풍경 18”x24”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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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의 여정을 표현한 노재화 회원의 작품, 저 강은 알고있다 16”x20”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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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고향에 대한 향수와 사랑을 표현해 낸 김은숙 회원의 작품, 어머니 사랑 24"x18"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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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한 미소를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해 낸 정상애 회원 작품, 미소천사 16"x12"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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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봄의 아름다움을 두 아이와 함께 표현한 손금자 회원 작품, 봄나들이 18"x24"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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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10 [05:38]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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