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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영향력 날로 커간다

뉴욕에서 가장 정치적 영향력 큰 아시안 아메리칸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 29위, 비영리단체 45위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4/05/1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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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영향력 날로 커간다
뉴욕에서 가장 정치적 영향력 큰 아시안 아메리칸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 29위, 비영리단체 45위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4/05/10 [05:35]

  © 뉴욕일보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

 

뉴욕주 정치 매체 ‘시티&스테이트’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다양성의 힘, 아시안 100-뉴욕에서 가장 정치적 영향력이 큰 아시안 아메리칸들'에 올해도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이 29위로 이름을 올렸다. 박 사무총장은 지난해 37위, 2022년에도 34위에 올랐으며 3년 연속 한인 비영리 단체 대표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보도에서 시티&스테이트는 민권센터에 대해 "민권센터는 퀸즈 플러싱과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에 사무실을 운영하며 사회봉사를 통해 어려운 처지의 주민들을 돕고 있다. 또 봉사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정치에 무척 적극적이다. 뉴욕시 영주권자 투표권 조례를 지지하고, 시티필드 카지노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권센터는 카지노가 빈곤에 시달리는 저소득층들이 겪는 경제적 불평등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티&스테이트가 5월 6일(월) 발표한 100명 순위는 웹사이트

https://www.cityandstateny.com/power-lists/2023/05/2023-power-diversity-asian-100/385693/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존 박 사무총장은 시티&스테이트가 지난 3월 발표한 '2024 퀸즈 파워 100-보로를 움직이는 무버 & 셰이커'에도 한인 비영리 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45위에 올랐다. 

 

시티&스테이트는 민권센터에 대해 "민권센터는 지난 1984년부터 미 전역에서 두 번째로 큰 뉴욕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왔다. 반아시안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존 박 사무총장은 민권센터의 '증오범죄 방지구역' 캠페인을 이끌며 아시안 아메리칸들을 보호했다. 또 공공 안전을 위한 '당신의 권리' 정보 교육 그리고 이민과 주택 이슈와 관련한 활동을 펼쳐왔다. 민권센터는 또 대학에 진학하는 서류미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만들어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퀸즈 파워 100 명단은 웹사이트에서 

https://www.cityandstateny.com/power-lists/2024/03/2024-queens-power-100/394712/살펴볼 수 있다.

 

민권센터는 “민권센터가 이와 같은 인정을 받게 된 것은 한인사회의 끊임없는 후원과 격려 덕분이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권센터의 여러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서는더 알고싶으면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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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10 [05:35]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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