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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혼을 지키려는 재일조선인들이 만든 ‘우리학교’ 돕자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뉴욕/뉴저지 모임, 25일(목) 맨해튼 Prople’s Forum서 간담회

뉴욕일보 | 기사입력 2024/04/2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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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혼을 지키려는 재일조선인들이 만든 ‘우리학교’ 돕자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뉴욕/뉴저지 모임, 25일(목) 맨해튼 Prople’s Forum서 간담회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4/04/24 [02:18]

  © 뉴욕일보

일본의 ‘조선학교’ 박해에 항의하는 학생들과 일본인들.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뉴욕/뉴저지 모임이 25일(목) 오후 6시 30분 맨해튼 Prople’s Forum에서 열린다.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뉴욕/뉴저지 모임이 25일(목) 오후 6시 30분 맨해튼 Prople’s Forum에서 열린다. ‘우리학교’는 일본에서 한국혼을 지키려는 재일조선인들이 만든 ‘조선학교’ 이다.

오늘까지도 일본사회에서 재일동포와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과 탄압, 혐오범죄는 노골적으로 수없이 많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일들은 일본정부의 재일동포 차별정책 속에서 버젓이 묵인, 방조되고 있다. 조선학교 차별문제는 일본사회 문제로 당연히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선학교와 연대하는 일본인들이 있다. 

 

2007년 영화 ‘우리학교’가 개봉 되어 일본 땅에서 우리 말과 글을 배우는 조선학교의 존재가 알려지고, 한국사회에서도 동포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함께 하는 활동들이 시작됐다. 그러나 그 훨씬 오래 전부터 일본사회에서 재일조선인 차별을 반대하며, 조선학교 학생들과 함께 해 온 일본인들이 있었다.

 

학교가는 길, 거리에서 폭언과 헤이트스피치를 퍼붓는 사람들로부터 조선학교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통학길에 서서 계속 지켜봐 준 일본인들, 일본사회가 재일조선인의 문화, 언어를 빼앗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지원활동을하는 일본인들, 조선학교에만 교육적 차별을 하는 일본정부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일본사회에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 일본인들이 있다. 비가 오는 날에도, 바람이 부는 날에도, 고교무상화제도 적용을 위해 500번을 넘게 진행한 항의투쟁 행동을 계속하고있는 일본인들이다.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 ”소리여 모여라!“ 제작이 추진되고 있다. 제작총괄 우리학교시민모임 손미희 대표와 제작촬영 재일동포 3세 박영이 감독이 그들이다. 

 

이들이 모여 맨해튼 Prople’s Forum에서 25일(목) 오후 6시 30분 간담회를 연다. 이 간담회에서는 일본으로부타 박해 받는 조선학교의 실상과 이에 저항하는 재일조선인과 일본인들의 활동이 소개 된다. 또 한국, 미국, 유럽, 중남미 등, 재일동포 인권과 조선학교를 돕는 다양한 시민단체의 연대도 소개한다.

 

관계자들은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이어가려는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제도적 탄압을 통해 말살하려는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정부의 반인권적인 부당한 탄압에 대해, 청지기 사명을 가지고 재일동포들의 올바른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세계만방에 알리는 “소리여 모여라!” 다큐영화 제작팀이 대 성공적인 영화를 제작하여 지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재미동포들께서 제작위원으로 도움을 주시길 간절히 호소 한다.“고 외친다.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뉴욕/뉴저지 모임 문의: 917-916-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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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02:18]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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