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장학재단이 12일 맨해튼에 있는 Manhatta 레스토랑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임지훈장학재단]
임지훈장학재단이 12일 맨해튼에 있는 Manhatta 레스토랑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20명의 한인 학생들이 장학증서와 장학금 5,000 달러 씩을 받았다. 또 임지훈 교수의 멘토링 세션이 진행됐고,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20명의 동부지역 한인 대학생들의 이름과 소속은 임지훈장학재단
홈페이지 https://www.jrimfoundation.org/recipients의 Recipients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장학재단은 한국에서 카카오의 CEO로 활동하다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에서 MBA들을 가르치는 임지훈 교수가 설립, 외부 펀딩 없이 임지훈 교수가 전액 기부 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임지훈 교수가 장학재단을 설립한 취지는 ①대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면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신 더 의미 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게 하고 ⓶멘토링도 의미 있지만, 장학생들끼리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이다. 임지훈장학재단은 FAFSA 기록을 토대로 경제적인 상황도 고려하면서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작년의 장학생들과 올해의 장학생들이 서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annual regional reunion을 뉴욕, 보스턴, 워싱턴DC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장학금 신청 상세 내용은 2024년 9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임지훈 교수에 대해 더 자세히게 일고 싶으면
뉴욕대학교 교수 페이지 https://www.stern.nyu.edu/faculty/bio/jihoon-rim 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사진 제공=Kimberle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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