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미국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상회담의 숨은 주역 한국계 통역사
 
편집부 기사입력  2009/11/20 [10:51]

미 국무부 소속 20년 경력 베테랑

                  이연향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 방한을 수행한 미국 측 통역은 한국계 여성인 이연향(52·사진)씨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미 국무부 소속으로 통역 경력 20년의 베테랑인 이씨는 지난해 조지 W 부시 대통령 방한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때 통역한 것을 비롯해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올 2월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방한 때에도 통역을 맡았다. 1980년대 역대 한·미 정상회담의 통역은 한국계 통 김(한국명 김동현) 현 존스홉킨스대 초빙교수가 도맡아 왔으나 2005년 김씨가 국무부를 은퇴한 이후에는 사실상 이씨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8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때에는 주한 미 대사관 소속 전문 통역사인 권민지씨가 동행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통역을 맡았다. 한국 측 통역은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소속의 김일범 행정관이 맡았다. 99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김 행정관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3대째 정상회담 통역을 맡을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싱가포르·덴마크 대사와 오사카 총영사를 지낸
김세택씨의 아들이다.

예영준 기자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09/11/20 [10:51]  최종편집: ⓒ 뉴욕일보
 

운동선수 병역특례 확대, 찬성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DACA 만료돼도 신분 관계없이 계속 재학 가능 학교내 인종차별 재발하면 교육부가 신속 대처” /뉴욕일보
포트리에 위안부 기림비 세운 YCFL 고등학생들 뮤지컬 ‘컴포트우먼’ 단체관람…‘진실 알리기’ 박차 /뉴욕일보
“추방 위기 불체자들 실질적으로 보호하자” /뉴욕일보
“문학 통해 미국정신 호흡한 참 아름다운 시간” /뉴욕일보
고난 맞서며 “당당한 삶”…이민아 목사 소천 /뉴욕일보 편집부
“건국정신 이어받아 제대로된 나라 만들자” /뉴욕일보
노아은행, 2018년 정기 주주총회·영업회의 개최 /뉴욕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2015 K-Move 해외진출 성공수기•사진 공모전」개최 /김경훈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자연합회 /박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