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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들, ‘민족화합’ 선도해야”
민화협, ‘2020 민족화해포럼’서 해외동포 역할 강조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11/0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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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호텔농심 허심청에서 ‘2020 민족화해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뉴욕지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 민화협)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호텔농심 허심청에서 ‘2020 민족화해포럼’을 개최했다.

‘2020 민족화해포럼’은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특강, 김준형 국립외교원장·김성곤(사)평화 이사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 정광일 민화협 해외동포운영위원장 주재 간담회를 비롯해 해외 각 곳에서 참석한 민화협 해외협의회 및 재외동포 약 40명이 종합토론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국,중국, 호주, 동남아 등 민화협 해외협의회 임원과 재외동포 등 약 50 명의 국내외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변화의 가능성을 새롭게 예고하고 있다”며, “우리로서는 흐름과 변화를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상황을 능동적으로 주도해나가는 ‘전략적 행보’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외동포 들은 동포사회와 국제 사회에서 평화를 말하고 통일을 소통하는 훌륭한 민간 채널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부탁드린다. 대한민국 발전을 전 세계에 알린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원심력을 이제 평화 협력을 위한 구심력으로 승화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걸 대표상임의장은 “현재 직면한 코로나19 위기와 남북관계의 경색국면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민간, 국제협력, 특히 해외동포들의 지지와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말하고,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민화협의 해외협의회 회원들과 재외동포들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실현하는 주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특강을 맡은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상식으로 통용되던 ‘민주주의’, ‘시장자본주의’, ‘팍스아메리카나’의 3축의 국제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닥쳐 비정상이 정상으로 전환되지 않아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 뉴노멀(New Normal)현상이 국제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한반도는 이러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국운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하며, 미중갈등의 사이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것은 서로를 보는 인식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즉 “우리 민족 내 다양한 갈등과 그 원인이 존재하지만, 이념과 이데올로기 자체가 공동선을 구현하기 위해 인간이 고안해낸 것이므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감정의 벽을 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화협은 앞으로도 재외동포들과 남북협력 및 해외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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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7 [02:41]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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