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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워싱턴DC 경험 바탕으로 소상인 보호앞장”
한인 1,5세 줄리 원 씨, 뉴욕시의원 26선거구 출마 선언 “우리 권익 찾자”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10/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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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쥴리 원(한국명 원재희, 뉴욕한인회정치력신장1 부회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후보가 19일 자신의 출마 선거구인 퀸즈 서니사이드 46스트리트 광장에서 제26선거구 시의원 선거 출마 선언과 동시에 앞으로의 계획과 공약 등을 발표하고 한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2021년 6월 뉴욕시의원 예비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한인 후보 중 한명인 쥴리 원(한국명 원재희, 뉴욕한인회정치력신장1 부회장)후보가 19일 자신의 출마선거구인 퀸즈 서니사이드 46스트리트 광장에서 제26선거구 시의원 선거 출마 선언과 동시에 앞으로의 계획과 공약 등을 발표하고 한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뉴욕시의회 26선거구는 롱아일랜드시티(Long Island city), 아스토리아, 서니사이드, 우드사이드 등을 포함한다. 이곳은 수년 전까지는 플러싱과 같은 한인 밀집 지역이었다. 

 

쥴리 원 후보는 1998년 한국의 금융위기 사태 때 가족들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한 한인 1.5세로 시라큐스대학교를 졸업 후 워싱턴DC IBM에서 7년간 디지털 전략, 전환 관리팀 및 민간기업에 혁신적 변화를 유도하는 전문 컨설턴트로 근무했고, DC에서 거주하는 동안 아시아평양 주민문제 시장실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뉴욕시에서 퀸즈커뮤니티보드2(Queens Community Board 2), 커뮤니티역량개발위원회(Community Capacity Develpoment, CCD)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3년째 제26선거구에서 거주하며, 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1 부회장과 2020센서스 인구조사 전체 집계위원회, LIC Relief 및 LIC support Mutual Aids 지역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줄리 원 후보는 “미국에 이민 온 우리 부모님들, 이민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어느 순간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기회의 땅에서도 이민자들의 자녀들은 교육과 필요한 자원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우리가 이루었다고 생각했던 아메리칸 드림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면서 결국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우리 스스로 밖에 없다는 현실을 깨달았다.”고 말하고 “다른 기관들은 정부보조를 받으며 보호받고 있지만, 이민자들의 소수 기업은 PPP가 전부 였고, 소상공인들은 아무런 대책이 없이 망연자실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민자들이 미국 땅에서 누려야할 모든 권리를 찾는 것이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을 위한 발판이란 생각이 분명해져서 2021년 뉴욕시의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줄리 원 후보는 “저는 정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워싱턴DC에서 일했던 경험과 뉴욕한인회 및 꾸준한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을 살려 모든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의 구조를 재구축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다. 시의원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과 한인 이민자들의 권리를 찾아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의 발판을 함께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줄리 원 후보는 이어 “시의원이 된다면 지역사회중심의 경제 회복 추진에 앞장 설 것이며, 도시공원 유지 관리, 오픈스트리트 프로그램의 확장, 개방된 공공공간의 확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쓸 것이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렌트보조, 의료혜택, 정부차원의 병가(sick day)보장 및 유급휴가 보장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vocation program)의 홍보 및 활용을 통한 한인들의 전문직 진출을 권장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컴퓨터 공급과 무료 인터넷 서비스 혜택(1인 1컴퓨터, 인터넷 서비스)을 제공 할 수 있게 노력할 것.”등을 공약했다. 

 

이날 줄리 원 후보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에는 원 후보의 지지자들도 함께 나와서 원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는데, 지지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불황으로 80% 이상의 소상인들이 렌트비를 내지 못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다. 소상공인이 어려워져, 문을 닫는 상황이 생기면, 이 커뮤니티의 모든 기반시설은 어려워진다. 우리 소상인들과 주민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주차문제, 학교에서의 문제 등을 시의회에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줄리 원은 누구보다도 이러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 줄리 원 후보를 지지하자.”고 말했다.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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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1 [01:15]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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