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욕일보 뉴스브리핑 08102020
 
김명식 기사입력  2020/08/10 [12:03]
광고

■ 지난 6월 24일 중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된 이후 오늘까지 48일째인데요. 중부지방 역대 장마 기간을 보면 지난 2013년에 49일 동안 비가 내린 게 최장기록인데, 이번 주 예보대로라면 올해 이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8명, 실종자는 1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장미는 오늘 오후 경남 통영 근처에 상륙합니다.  지난 6월말부터 이어진 최악 장마에 태풍까지 덮치면서 곳곳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물폭탄이 쏟아진 남부지역에는 비가 그치면서 침수됐던 마을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 보자관 회의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의 사표 수리 여부를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무·민정·국민소통·인사·시민사회수석은 지난 7일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그룹 주요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전 의장과 강 부사장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고,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재선에 성공하면 북한과 매우 빠르게 비핵화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함.  일각에서 제기돼온 '10월 서프라이즈 미·북 회담' 가능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는 해석이 가능함.

 

■ 최근 기자회견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갔던 일본의 아베총리가 또다시 일방적인 기자회견으로 일본 언론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는 어제도 6일 연속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일본 도쿄에서는 어제도 3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또 발령해 경제에 타격을 주는 일만큼은 피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은 경제보다 건강을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미통당과 창당 이후 격차가 최소치로 줄었다는 여론조사에 이어 4·15 총선 이후 지지율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오는 등 지지도 하락세가 완연한 모습입니다.

 

■ 미통당의 지지율이 급상승세를 타며 민주당을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여전히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총선급 재보궐 선거를 앞둔 만큼 정부‧여당의 실책에 따른 일시적 지지율 상승에 취해선 안 된다는 경계심으로 보입니다.

 

■ 최근 물이 빠진 강원도 철원 마을에서 M14 대인지뢰 두 발이 발견됐었는데, 이번엔 화천 전방 지역에서 같은 대인지뢰 1발이 추가로 발견됐는데요. 우리 군 지뢰뿐만 아니라 북한의 목함지뢰도 유실됐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코로나19 해외 유입이 45일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국내 감염은 이틀 연속 30명을 기록했는데요. 수도권 교회를 통한 연쇄감염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정부가 교회 집단감염 방지 조치를 다시 시행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에 나섭니다. 정신건강 포털 앱을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지역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등 대상별로 맞춤형 관리체계도 갖추기로 했습니다.

 

■ 청약 대기 수요와 매수 관망으로 전세 수요는 증가한 반면 급증한 세금에 대한 월세 충당·실거주 의무 등으로 전세 매물이 급감하면서 지난달 전국 전셋값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  전국 주택 전세가격지수는 지난달 100.898(기준 100)을 기록했음.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6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기록임.

 

■ 8월 말 공개될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이 대대적인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2020년도 최종 지출액과 비슷한 수준으로만 편성돼도 500조원 후반대인 '초슈퍼 예산'이 재등장할 수밖에 없음.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증가율이 7%를 넘어설 전망임.

 

■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장바구니 물가도 걱정입니다. 농산물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 김장 물가 상승까지 예측되자 정부는 비축물량을 풀어서라도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중에 있는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왔던 저축은행 정기예금에서 2퍼센트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기준 평균 금리는 연 1.65퍼센트로, 한 달 전보다 0.13 퍼센트포인트 떨어진 상태입니다.

 

■ 올 1분기 건강보험 적자 94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지금까지 코로나 치료비만 1143억원,코로나로 취약계층 보험료 경감 포함하면 코로나로 9115억 적자 요인 발생.내년 보험료 인강 불가피.(국민)

 

■ 전셋값이 오르면서 은행의 전세자금대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5대 은행에 따르면, 7월 말 전세대출 잔액은 약 94조 5백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연말에는 전세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청약 대기 수요와 매수 관망으로 전세 수요는 증가한 반면 급증한 세금에 대한 월세 충당·실거주 의무 등으로 전세 매물이 급감하면서 지난달 전국 전셋값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 전국 주택 전세가격지수는 지난달 100.898(기준 100)을 기록했음.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6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기록임.

 

■ 유례없는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차량 침수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접수된 피해 신고만 3000건이 넘어 보험사가 인수한 전손 차량이나 침수 이력을 속인 중고차가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만큼 중고차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막힌 상황에서 한 달 넘게 장마가 이어지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무기력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에 이어서, 장마가 길어지면서 생기는 '레인 블루'까지 겹친 겁니다.

 

■ 수도권과 중부·남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은 6천 명에 육박했고, 농경지 9천300여㏊가 물에 잠겼습니다.

 

■ 남성들이 싫어하는 여성패션

1위

‘기하학 패턴이 과한 패션’(38%)

2위

‘가리지 않은 레깅스’(19%)

3위

‘장화(레인부츠)’(16%)

4위

‘개량한복 스타일 리넨 패션’(12%)

 

여성들이 싫어하는 남성패션

1위

‘꽉 끼는 스키니 바지’(27%)

2위

‘뱃살이 보일 정도의 꽉 끼는 옷’(21%),

3위

‘양말에 여름 샌들’(20%)

4위

‘겨드랑이 보이는 민소매’(18%)

스키니바지에 뱃살 보이는 꽉 끼는 민소매 입고 양말신고 샌들을 신으면?

 

<뉴욕일보 한국지사>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0/08/10 [12:03]  최종편집: ⓒ 뉴욕일보
 
광고

감독 겸 배우 ‘이성’ 스타탄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뉴욕 소상인들 구제해달라 'SOS’” /뉴욕일보
기아자동차, 2021년형 ‘올 뉴 기아 K5’ 출시 /뉴욕일보
이선희와 ‘J에게’ 부른 혼성듀엣 임성균씨 84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차지 /뉴욕일보 양호선
오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자가 격리, 김기자가 간다! /김명식
0의 0제곱은? 1인가? 0인가? 아니면... /뉴욕일보
[지금 한국에선…] 일본에 의한 조선민간인 학살 사진 무섭게 퍼져 /뉴욕일보 취재부
미래사회에 가장 오래 살아남은 직업이 간호사라고 한다 /최용국
가족관계증명서 당일 발급 등 민원서비스 개선 /뉴욕일보
[융자] 아메리트러스트증권투자은행 /뉴욕일보 취재부
현대, 신형 ‘투싼’ 세계 최초 공개 /뉴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