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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이 바뀌면 은행이 바뀐다” KEB하나은행=동포 위한 동포은행, “코로나 위기 속 한인경제 살리자” SBA PPP론 조건없이 신청받아
황창엽 행장, “코로나 이후 한인상권, 자영업자, 소상인 보호할 수 있는 금융상품 내놓겠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5/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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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CBO 자격으로 KEB하나은행에 합류한지 3년 만에 2019년 말 KEB하나은행 미국법인 행장으로 취임한 황창엽(크리스 황) 행장

 

KEB하나은행(행장 황창엽, 미국명 크리스 황)이 코로나19 여파로 도탄에 빠진 한인상권과 소상인들을 지켜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KEB하나은행은 1986년에 설립되어 맨해튼 브로드웨이 한인 도매상을 중심으로 한인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동포경제 성장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브로드웨이내셔널뱅크(BNB)를 인수 합병한 뿌리 깊은 한인 은행 이다.


코로나19의 창궐로 관계 당국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정책을 내놓고 시행하고 있지만, 한국계 은행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중 은행들이 SBA PPP(급여지급보호융자, Paycheck Protection Loan)’ 1차 론(Loan) 신청 과정에서 자사 은행에 론이 있는 고객과 일정 이상의 거래실적이 있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불공정한 선별적 신청을 받고 있다. PPP 론이 절실히 필요한 소상인들은 은행 문턱 앞에서 신청은커녕 명함조차 못 내밀고 거절당하다시피 했다.
이렇게 은행들이 자사 은행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SBA의 지침을 어겨가며 불공정한 PPP 론 신청을 받고 있을 때, 자사 은행에 구좌가 없는 고객들에게까지 비즈니스 규모나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PPP

Loan 신청을 받아준 은행이 바로 KEB하나은행이다.


◆ KEB하나은행 미국법인은 어떤 은행인가?
KEB하나은행 미국법인은 1986년 순수 동포자본으로 설립된 브로드웨이내셔널뱅크(BNB)를 한국의 하나은행이 2013년 인수한 은행으로 동포사회에 깊은 태생의 뿌리를 두고 있다. 2013년 하나은행이 브로드웨이내셔널뱅크를 인수한 후 BNB하나은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으나, 2015년 한국의 하나은행이 한국외환은행(KEB)과 합병한 후 KEB하나은행으로 명칭을 병경해 사용함에 따라 미국법인인 BNB하나은행 역시 2015년 9월 이후 KEB하나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한때 브로드웨이내셔널뱅크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3개 주에서 2009년도 SBA 대출실적 1위를 차지하고 SBA 최고상인 ‘피너클(Pinacle)’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1980년대 중반 이후 2013년까지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은행 중의 하나였다.
KEB하나은행 미국법인은 한국의 하나금융지주 산하, 해외에 가장 폭넓게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금융브랜드 중의 하나이다. 하나금융그룹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KEB하나은행 미국법인은 고객들의 실질적인 서비스의 폭을 크게 확장시켜가고 있고, 한국의 개인이나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해 필요한 금융서비스는 물론, 법률, 세금,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까지 지원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와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     ©뉴욕일보

맨해튼 한인타운 309 5 Ave. 선상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맨해튼지점


KEB하나은행은 뉴욕 맨해튼과 플러싱, 뉴저지 포트리 등 3곳에 지점을 두고 있고, 예금과 대출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하고 있으며, 다른 은행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월등한 고객 서비스와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몸소 다가가는 경쟁력 있는 강한 은행으로 나날이 성장해 가고 있다. 

황창엽 행장은 “KEB하나은행 미국법인은 글로벌 금융브랜드로 성장하기 이전에 태생의 모태가 동포은행인 만큼, 설립 당시 설립자들과 동포들의 뜻에 따라 동포사회의 존립과 성장에 기여해야만 하고, 한인상권을 지켜내고 자영업자들과 소상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동포들에게 꼭 필요한 동포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 KEB 하나은행 미국법인 황창엽 행장, 그는 누구인가?
황창엽 행장은 한마디로 오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금융인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철학, 봉사 마인드까지 갖추고 있어 글로벌 금융권에 진출하고자 꿈을 가진 2세, 3세 자녀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로 환영받고 있다.
1984년 유학으로 도미한 황 행장은 이민 1세로 CW포스트 롱아일랜드 대학에서 재정학 학사와 석사, 회계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동시에 획득한 인재이고, 서든 메소디스트 대학에서 2년 과정인 최고뱅킹전문인 과정까지 마친 금융 및 은행 업무에 관한한 전문지식을 모두 갖춘 금융인이다.
그는 1989년 한국계 은행인 뉴욕 제일은행에 첫발을 내딛은 후 플러싱뱅크, TD뱅크, 한미은행 등에서 근무하며 30년이 넘도록 금융인으로서의 탁월한 능력과 역량을 발휘했다. 미국 주류 은행에서 20년 넘게 경영진으로 일하면서 크게 두각을 나타낸 바 있는 그는 2017년 CBO(Chief Business Officer) 자격으로 KEB 하나은행에 합류했다. 합류한지 3년 만에 2019년 말 행장으로 취임했다.
행장으로 취임하자마자 그는 곧바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내부 조직과 체계를 정비하고 경영목표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은행을 정상 괘도에 올려놓았다.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본사 핵심 가치와 맥을 같이 하고 있는 황 행장은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은행 업무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아프리카 빈민학교 고문, 글로벌한미재단 이사장, 퀸즈한인회 이사장, 플러싱병원 이사, 2020센서스 한인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커뮤니티 봉사 직을 맡아가며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고, 직원들에게까지 커뮤니티 속에 깊숙이 들어가 함께 일하며 행동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한 예로 KEB하나은행 직원들은 푸에르토리코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기금을 모금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그가 깊은 애정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비전 중의 하나는 글로벌 전문금융인을 육성하는 일이다. 글로벌 전문금융인을 꿈꾸는 한인 학생들에게 금융 인턴십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는 ‘글로벌 소사이어티’라는 금융인 모임을 통해 ‘퓨처 리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매년 한국과 동포 대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인으로서의 철학과 경영마인드를 교육하고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도로 은행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의 대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코로나19 후폭풍 대비, 한인상권 지켜낼 수 있는 금융상품 내놓겠다.
KEB하나은행의 황창엽 행장은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백만 이상이 될 것이다. 사망자가 1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다. 실업자 수는 미국 역사 이래 최고치가 될 것이다”라고 예견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미국 내 경제활동과 일상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 특히, 대다수가 자영업에 의존하고 있는 한인들은 경제활동과 생업에서 더 심각한 국면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이후,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모든 한국계 은행들은 동포사회 형성의 토대를 지탱해 주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인들을 지켜낼 수 있는 금융상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KEB하나은행은 모태가 동포은행인 만큼, SBA PPP Loan이 마감되는 대로 코로나19 후폭풍의 여파로 도탄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한인상권을 보호하고 자영업자 중심의 한인 소상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KEB하나은행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 분들과 동포들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장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동포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KEB하나은행은 자사 은행에 계좌가 없어도 아무런 조건 없이 SBA PPP Loan 신청을 받고 있다.
▲KEB하나은행 SBA PPP Loan 신청
△뉴욕; 718-561-9848, 646-627-2047,
△뉴저지: 646-627-2184, 212-868-3194

<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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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4 [00:04]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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