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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인들 단합·지혜 모아 코로나19 위기 극복하자”
플러싱상공회의소 포럼, 피해 소상인 지원 대책 등 논의
 
뉴욕일보 기사입력  2020/03/1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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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플러싱상공회의소는 11일 세인트조지 성공회교회에서 플러싱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불황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코로나19가 휩쓸고 있는 두려움과 아시안 혐오 행위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플러싱상공회의소(회장 김태훈, 사무총장 존 최)는 11일 플러싱에 있는 세인트조지 성공회교회에서 플러싱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코로나19가 휩쓸고 있는  두려움과 아시안 혐오 행위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소상공인개발센터, 퀸즈보로청 관계관, 뉴욕시소기업서비스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플러싱상공회의소 존 최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플러싱에서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가짜뉴스’는 계속해서 플러싱을 괴롭히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는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배척감을 불러 일으켰고, 지역 비즈니스의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홍콩슈퍼마켓 푸드코트의 절반 이상은 쇼핑하는 주민의 수가 크게 감소해서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이 포럼에 참가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호소하고, 여러 가지 타개책을 제안했다. 이들은 소상공인들이 서로 연대하고 자립 방법으로 서비스 교환을 제안했다. 또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위챗’ 서비스 같은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권장했다.


뉴욕시 소기업서비스 부서의 프로젝트 관리자 소피야 칸 씨는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이 25 % 이상 감소한 직원이 100 명 미만인 기업은 최대 7만5천 달러를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뉴욕시에서는 직원 수 5 명 미만인 기업에게는 직원수 유지를 위해 2 개월 동안 급여 비용의 40%를 충당 할 수 있는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311로 전화하여 도움을 청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플러싱상공회의소 김태훈 회장은 “플러싱상공회의소는 ‘르네상스경제개발공사’를 포함한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할 것이다. 플러싱은 역동적이고 다양하며 진취적인 지역이다. 우리는 이곳에 살고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리더십을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영리 소액 대출기관인 르네상스경제개발공사는 “코로나19 공황으로 고통 받는 지역 사업체에 즉각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비상 소기업구호기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러싱상공회의소는 이날 2023년까지의 새로운 이사회 멤버를 선출했고, 플러싱강 주변에 1천700개 이상의 고급 콘도, 호텔 및 대형 상점을 건설하려는 계획인 ‘플러싱강변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서명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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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17 [05:0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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