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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 새 회장에 40세 존 안 씨
“30~40대 젊은 1.5세와 2세들 영입, 젊은 한인회 만들겠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11/2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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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3년간 퀸즈한인회를 이끌어온 김수현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0일 임기 만료 1년을 앞두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김수현 회장을 뒤를 이을 차기 28대 회장으로 퀸즈한인회 현 수석부회장 40세의 존 안(John Ahn, 서 있는 사람)씨가 이사회 만장일치로 인준됐다.

 

이사회서 김수현 회장 사임 수리 후, 만장일치로 인준

 

3년간 퀸즈한인회를 이끌어온 김수현 회장이 20일 임기 만료 1년을 앞두고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김수현 회장을 뒤를 이을 차기 28대 회장으로 퀸즈한인회 현 수석부회장 40세의 존 안(John Ahn)씨가 이사회 만장일치로 인준됐다.


퀸즈한인회(회장 김수현)는 20일 플러싱 리셉션 하우스에서 2019년 하반기 정기 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새 회장 인준 및 2019년 2, 3분기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총 28명의 퀸즈한인회 이사진(개인 이사 9인, 단체 이사 19인) 중 12명이 참석했으며 11명의 이사가 의결권을 대리 위임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 총회에서 김수현 회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김수현 회장은 “지금이 사임 적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이 모자라기도 했다”며 “퀸즈한인회가 주류 사회서 인정받으며 활동기금도 받고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제 1.5세와 2세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 하루 이틀 생각한 것은 아니다. 존 안 부회장과도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1.5세와 2세들이 한인회장과 같은 직책을 갖고 한인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지금이 변화를 위한 적기이며 발전을 위한 타이밍이다. 과감한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사임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계속 퀸즈한인회 이사로 남아 봉사하고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기 회장으로 인준된 1.5세 한인 존 안(John Ahn) 현 수석 부회장은 “어렸을 적 미국에 왔고 30년째 뉴욕에서 살고 있다. 한인사회에 큰 애정을 갖고 여러 단체 활동을 하면서 나름 열심히 봉사해왔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현재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한국어 통역가로 일하고 있는 존 안 수석 부회장은 “퀸즈를 포함해 전세계 한인단체들과 소통과 상호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 유권자 등록과 한인 정치인이 배출 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을 것이다. 저는 40세의 나이로 중간이다. 어떻게 보면 어린 나이지만, 어떻게 보면 어리진 않다. 1세분들이 한인사회를 여기까지 잘 이끌어 주셨는데, 30대와 40대 젊은 1.5세와 2세들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봉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장을 만들어 주고 싶다. 특히 한인 이민자들의 신분, 교육, 금융, 복지, 이민자들의 장례 문제에 대한 사업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퀸즈한인회 정관에 따라 존 안 현 수석부회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약 1년간 김 회장의 잔여 임기를 대행한다. 퀸즈한인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2017년 26대, 2019년 27대 퀸즈한인회장으로 연임한 김수현씨는 2년 임기를 1년여 가량 앞두고 물러났다.
한편, 이날 정기이사회에서 플러싱 뱅크의 김정숙 영업전문가(Business Specialist)가 2020년 개인 이사로 인준됐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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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2 [04:0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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