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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도 당찬 예산군 청년농부, 미니 사과 ‘예금정(禮金政)’ 화제
농업계학교 창업 컨설팅 경진대회 대학부 장관상 수상
 
김명식 기사입력  2019/11/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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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청년 농부 김정호(20)씨가 개발한 예금정(禮金政) 사과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눈에 띄게 작은 미니 사과 예금정(禮金政)은 마치 크기는 자두만 하다. 작지만 사각사각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서 달고 시원한 예금정은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예금정을 개발한 김정호 씨는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 2학년으로 최근 개최된 2019년 농업계학교 영농 창취업 실전캠프 창업 컨설팅 경진대회(대학부)’에서 최고 영예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   우측 예금정 개발자 김정호씨와 그의 어머니 ©

놀랍게도 김정호 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예금정을 과실지름 46.5, 무게는 4070g으로 특허(10-1614912)등록을 완료하고 지난 8월에는 품종등록까지 마쳤다고 한다. 예금정은 예산의 예, 김정호의 금정을 착안하여 만든 네이밍이다.

▲     ©

 

예금정의 컨셉은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사과'이다. 보통 사과는 엄마가 깍아서 가족이 나눠 먹었지만, 예금정은 각자 하나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크기는 일반사과의 4분의 1이며, 당도는 1317 브릭스(일반사과 당도는 1113 브릭스),낮은 산도와 과육이 단단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특히 학교, 회사, 군 등 단체 급식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주목받고 있다.

김정호 청년농업인은 신규 사과품종개발에 이어 올해는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대량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욕일보 최용국, 김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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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2 [11:45]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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