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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정신문화 미국에 더 깊게 뿌리내리게 한다
3회 ‘뉴저지태권도오픈챔피언십’ 대회 美전국·7개국 750명 출전…국제대회 발돋음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11/1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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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3회째를 맞이한 ‘뉴저지태권도오픈챔피언쉽’ 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한 미국고단자협회 태권도 원로들과 대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미국태권도올림피안 이 환원 그랜마스터, 그랜마스터 이강영 사범, 뉴저지대한체육회 서승철 전 회장, 본 대회 대회장 박행순 그랜마스터, 전 미국태권도협회장 정화 그랜마스터, 전 미국태권도올림픽대표팀 수석코치 박동근 그랜마스터, 전 태권도세계챔피언 강재진 그랜마스터, 전 뉴욕태권도협회 김병민 회장, 그랜드마스터 권진황, 전 뉴저지경제인협회 정운기 이사장

 

제3회 ‘뉴저지태권도오픈챔피언십’ 대회가 3일 뉴저지 부룩데일 커뮤니티칼리지(Brookdale Community College)에서 미국태권도협회에 등록된 국내 21개 주에서 출전한 선수들과 남미, 캐나다, 중동 등 7개국에서 출전한 총 750여 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연령과 지역, 인종 구별 없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자리 잡았고, 미국 내 태권도의 열기와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대회가 되었다. 이날 출전한 선수들은 체급별로 나뉘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남녀 블랙벨트(17세~32세) 일곱 체급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남자선수 챔피언은 핀급/HADI ZREK, 플라이급/MOHAMED DIAGNE, 밴텀급/ABDOUGLAYE NGOM, 패더급/ALEJANDRO CHANG, 라이트급/JORDAN RELFORD, 웰터급/ALASAN ANN, 헤비급/SHAUN CLARK 선수 등이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여자선수 챔피언은 페더급 ABRIE PINTO 선수, 헤비급 CECILIA COZZA 선수가 차지했다.

 

▲     © 뉴욕일보

제3회 ‘뉴저지태권도오픈챔피언쉽’ 대회에서 올림픽 꿈나무 블랙벨트 선수(8세~9세)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 대회를 3회째 개최해 오고 있는 대회장 ‘박스 블랙벨트 아메리카’의 박행순 그랜마스터 는 전국 규모의 큰 대회를 개최하게 된 목적과 취지에 대해, “국제 규모의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냄으로써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대한민국은 물론 태권도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리는 태권도를 보급하는 데만 치중해 왔다. 이제부터라도 태권도를 질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 태권도를 연마해 신체를 단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민족의 자랑인 충(忠), 효(孝),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의 정신과 문화를 태권도를 통해 미국 속에 깊게 뿌리 내리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는 태권도가 미국인들의 인성교육과 정신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태권도인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행순 그랜마스터 사범은 1954년생으로 8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전형적인 태권도인이다. 1985년 태권도 사범으로 도미한 그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마스터박스블랙벨트아메리카(Master Park’s Black Belt America)를 1989년에 창립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인이자 체육인으로서의 모범적인 삶을 살아오고 있다.
1990년 미국태권도협회(USTU) 주니어올림픽위원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미국대학태권도연맹 감독(1993), 뉴저지대한체육회 9대 회장, 재미대한태권도협회 13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국태권도고단자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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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3 [04:13]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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