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한국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수돗물, 음용수로 사용하나? 예 37% vs 아니오 55%
 
뉴욕일보 김 경훈 기자 기사입력  2019/06/21 [12:16]
광고

 

 

▲     © 뉴욕일보


[현재] 수돗물 ‘음용한다’ 37.2% vs ‘음용하지 않는다’ 55.0%

 

  • 국민 절반 이상 현재 수돗물 음용수로 사용 안해. 향후에도 음용 계획 없다(53%)가 있다(39%)보다 우세하고, 현재 음용 여부 결과와 거의 비슷해. 현 수돗물에는 음용 수준의 안전성 없다는 불신감이 다수에 퍼져 있음 보여줘

  • [현재 음용 실태] 수도권TK·충청, 남녀, 50대이하, 학생·노동직·사무직·자영업(미음용 우세), 호남·60대이상(음용 우세), PK·가정주부(음용·미음용 팽팽)

  • [향후 음용 계획] 수도권PK·TK·충청, 남녀, 50대이하, 학생·사무직·노동직·자영업(미음용 우세), 60대이상(음용 우세), 호남·가정주부(음용·미음용 팽팽)

 

국민 절반 이상은 현재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현재의 수돗물이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신감이 다수에 퍼져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수돗물 음용 실태와 계획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현재 미음용’(현재 미음용-향후 미음용 44.2%, 현재 미음용-향후 음용 10.8%) 응답이 55.0%, ‘현재 음용’(현재 음용-향후 음용 28.2%, 현재 음용-향후 미음용 9.0%) 응답(37.2%)보다 오차범위(±4.4%p) 밖인 17.8%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음용 계획에 대해서는, ‘향후 미음용’(현재 미음용-향후 미음용 44.2%, 현재 음용-향후 미음용 9.0%) 응답이 53.2%로, ‘향후 음용’(현재 음용-향후 음용 28.2%, 현재 미음용 – 향후 음용 10.8%) 응답(39.0%)보다 14.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계층별로는 ‘현재 미음용’ 응답이 수도권과 대구·경북(TK), 충청권, 남녀 모두, 50대 이하 전 연령층, 학생과 노동직, 사무직, 자영업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절반 이상의 다수였다. 호남과 60대 이상은 ‘현재 음용’ 응답이 우세했다. 부산·울산·경남(PK)과 가정주부에서는 ‘현재 음용’과 ‘현재 미음용’ 응답이 비슷했다.

 

‘향후 미음용’ 응답 역시 수도권과 PK, TK, 충청권, 남녀 모두, 50대 이하 전 연령층, 학생과 사무직, 노동직, 자영업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다수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은 ‘향후 음용’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호남과 가정주부에서는 ‘향후 음용’과 ‘향후 미음용’ 응답이 팽팽했다.

▲     © 뉴욕일보


현재의 음용 실태를 보면, ‘현재 미음용’ 응답이 경기·인천(현재 미음용 62.8% vs 현재 음용 31.7%)과 서울(59.5% vs 36.4%), 대구·경북(54.9% vs 28.8%), 대전·세종·충청(51.1% vs 39.8%), 남성(60.0% vs 32.8%)과 여성(50.2% vs 41.6%), 30대(64.3% vs 27.7%)와 20대(62.4% vs 31.6%), 50대(62.0% vs 30.9%), 40대(55.5% vs 40.4%), 학생(62.3% vs 36.1%)과 노동직(59.4% vs 34.9%), 사무직(58.7% vs 36.8%), 자영업(54.9% vs 35.7%)에서 절반 이상이었다.

 

‘현재 음용’ 응답은 광주·전라(현재 미음용 39.9% vs 현재 음용 47.1%)와 60대 이상(38.7% vs 49.4%)에서 ‘현재 미음용’보다 다소 더 많았다.

 

부산·울산·경남(현재 미음용 44.9% vs 현재 음용 46.9%)과 가정주부(44.0% vs 47.2%)는 음용한다는 응답과 음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비슷했다.

 

향후 음용 계획에서는, ‘향후 미음용’ 응답이 경기·인천(향후 미음용 58.6% vs 향후 음용 35.9%)과 서울(57.1% vs 38.7%), 부산·울산·경남(50.1% vs 41.7%), 대전·세종·충청(49.9% vs 40.9%), 대구·경북(46.8% vs 36.9%), 남성(55.0% vs 37.7%)과 여성(51.5% vs 40.3%), 20대(64.0% vs 30.0%)와 30대(63.8% vs 28.2%), 40대(57.4% vs 38.5%), 50대(52.8% vs 40.1%), 학생(70.6% vs 27.9%)과 사무직(58.0% vs 37.5%), 노동직(55.1% vs 39.3%), 자영업(53.8% vs 36.9%)에서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향후 음용’ 응답은 60대 이상(향후 미음용 36.7% vs 향후 음용 51.4%)에서 절반 이상이었다.

 

광주·전라(향후 미음용 42.3% vs 향후 음용 44.7%)와 가정주부(45.3% vs 45.9%)는 앞으로 음용할 것이라는 응답과 음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김 경훈 기자>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6/21 [12:16]  최종편집: ⓒ 뉴욕일보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교 자퇴생 ‘크리스 윤’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올해 4월부터 적용되는 새 ‘H1B(전문직 취업)비자’ 발급 절차 확정 석사이상 고학력자들 유리…2번의 당첨 기회 고용주 사전등록제 일단 보류…2020년 실시 /뉴욕일보
H마트 권일연 대표 “고객 안전 최우선, ‘코로나19’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다” /뉴욕일보
“영업중단으로 생계난 처한 종업원 돕자” 먹자골목 함지박식당 애호가들 성금모금 /뉴욕일보
플러싱 한인타운 성매매 다시 고개 들어 /뉴욕일보 양호선
감미옥, 포트리 노인아파트에 설렁탕 200그릇 /뉴욕일보
휘발유를 즐겨 마시는 황당 20세 미녀 /뉴욕일보 박전용
“코로나19 보균자 H-마트 방문설은 거짓” /뉴욕일보
코로나19戰時, 어느 부동산사업가의 고백 /김명식
염카이로통증병원 손 소독제 1,000병 무료 배부 /뉴욕일보
제네시스, 완전하게 변화된 ‘2021 올 뉴 G80’ 美 출시 /뉴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