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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 한인 자랑거리…‘문화거리’ ‘한식메카’ 됐다
먹자골목다문화축제 “코리아 ! 넘버 1”…한인사회 하나로 만들었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6/18 [06:20]
▲     © 뉴욕일보

제6회 퀸즈 먹자골목 다문화 축제가 ‘아버지 날’인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 일대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에 참가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단체장과 미 정치인들.

 

“플러싱 먹자골목을 미국에 자랑할 수 있는 한인들의 문화거리·한식의 메카로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 다 함께 전진합시다(Let's Go! Together!), 우리 모두 다 성공합시다(Success! Together!)”
제6회 퀸즈 먹자골목다문화축제(The 6th Queens Murray Hill Multicultural Festival)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플러싱 149스트리트+149플레이스, 41애브뉴)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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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퀸즈 먹자골목 다문화 축제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플러싱 먹자골목 일대에서 펼쳐졌다. 한인들은 “플러싱 먹자골목을 미국에 자랑할 수 있는 한인들의 문화거리·한식의 메카로 만들어 나갑시다.”라고 말했다


화창한 초여름 날씨 속에 정오가 되자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명나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한국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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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골목 다문화축제에 멜린다 캐즈 퀸즈검찰청장 후보가 참석하자 한인커뮤니티 인사들이 즉석에서 모여 지지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머레이 힐(먹자골목) 한인상인번영회 김영환 회장, 퀸즈한인회 김수현 회장, 직능단체 협의회 김선엽 회장,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 등과 지역정치인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등이 함께 했다.


공식행사(개막식)는 오후 1시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직능단체 김선엽 의장, 뉴욕대한체육회 김일태 회장,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 경기도씨름협회 권준학 회장, 전라북도 부안군 전병군 부군수 등 한인 각 단체장들과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가해 뉴욕과 미국을 더 번창하게 만들고 있는 한인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행사 주최측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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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을 세계적 스프츠로 만든다”한국에서 온 경기도 씨름협회 회장단과 유소년 씨름대표선수들이 제1회 뉴욕한인회장배 유소년 씨름왕대회에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 백암중학교 김기용 군이 우승했다.


찰스 윤 한인회장은 “5천년 전부터 시작된 한국 전통운동인 씨름은 대표적 민족유산이다. 오늘 축제를 통해 한국에서 온 유소년대표들의 씨름대회가 열리게 되서 너무나 자랑스럽다. 이런 노력들이 쌓이면 씨름이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박효성 총영사는 “한식을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 소개하고 플러싱 먹자골목을 한식 명품거리로 만들자”며 축제를 축하했다.
주최측 인사말에 나선 먹자골목한인상인번영회 김영환 회장, 퀸즈한인회 김수현회장, 뉴욕일보 정금연 발행인은  "플러싱 먹자골목은 한인상권의 중심이다.한인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한식을 세계화시켜 먹자골목을 한식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킨다면 한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객들은 모두 김영환 회장의 선창에 따라 “렛츠고, 투게더!” “석쎄스! 투게더!”를 함께 외치며 한마음이 됐다. 개막식이 끝나자 무대에서는 ‘가수’ 박진현씨의 능숙한 사회로 뉴욕한국국악원의 민요, 소고춤, 부채춤, 장고춤, 모듬북 등 한국전통문화 공연이 신나게 펼쳐지는 가운데, 무대 앞에서는 미동부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회장 문준호)가 제공한 비빔밥 시식행사가 열렸다. 대형 목제솥이 등장하자 한인단체장들과 지역정치인들이 대표로 나와 밥과 야채들을 힘껏 비볐다. 관객들은 길게 줄을 서 즉석에서 비빈 비빔밤으로 점심을 대신 했다. 다인종과 다문화를 상징하는 뉴욕에서 다채로운 나물과 야채, 밥이 함께 어우러진 한국 전통음식 비빔밥 시식행사는 관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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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앞에서는 미동부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가 제공한 비빔밥 시식행사가 열렸다. 대형 목제솥이 등장하자 한인단체장들과 지역정치인들이 대표로 나와 밥과 야채들을 힘껏 비볐다. 다인종과 다문화를 상징하는 뉴욕에서 다채로운 나물과 야채, 밥이 함께 어우러진 한국 전통음식 비빔밥 시식행사는 관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곧이어 NYBBC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열렸고, 오후 3시부터는 본스타뉴욕(대표 하나 홍)과 I love Dance Team의 수준 높은 K-팝 댄스와 노래 공연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 공연에는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미국 청소년들이 함께 공연해 눈길을 끌었다. 4시부터 동포가수 공연(출연가수: 다비다, 박진현, 오다예)이 큰 박수 속에 진행돼 한국문화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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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BBC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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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부터는 본스타뉴욕(대표 하나 홍)과 I love Dance Team의 수준 높은 K-팝 댄스와 노래 공연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 공연에는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미국 청소년들이 함께 공연해 눈길을 끌었다.

◆ 노래 자랑 대회 = 오후 5시부터는 동포 누구나가 참가하여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대회가 벌어졌다. 모두 15명이 출전한 노래자랑대회에는 수준 높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예비 가수”와 80대의 “젊은 오빠 누이들”이 함께 출연하여 흥겨움을 더 했다. 대회 결과 △대상-안금숙-‘너를 사랑하고도’ △최우수상-배완수-‘그 겨울의 찻집’ 우수상-이상훈-‘하늘을 달리다’ △장려상-이권옥-‘누가 울어’ △인기상-진혜경-‘당돌한 여자’가 수상했다.


◆ 제1회 유소년씨름왕대회= 무대 밖에서는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뉴욕한인회(회장 찰스윤) 주최로 제1회 뉴욕한인회장배 유소년 씨름왕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도 씨름 꿈나무 14명의 유소년들이 특별 참가했다.
유소년 씨름왕대회에 앞서 뉴욕대한씨름협회 청소년들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특히 최지혜양은 참가자 들 중 유일한 여학생으로 관객의 시선이 집중됐다. 결승에서 박재우 군과 찰리 트렌튼 군이 맞붙었고 박재우 군이 우승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유소년 씨름왕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예선전을 거쳐 김기용, 엄재우, 최지호, 유성진 군이 4강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백암중학교 김기용 군이 같은 백암중학교 최지호 군을 들배지기로 2대 0으로 꺾고 우승해 제1회 뉴욕한인회장배 유소년 씨름왕으로 선정됐다. 이후 7대 7로 진행된 단체전은 4승을 거머쥔 홍샅바 팀이 승리했다. 경기 중간에는 씨름 경기의 규칙과 자세 등을 설명하는 유소년 친구들의 시범 경기도 진행돼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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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주변 부스에는 함지박 식당 등이 제 각각 별미를 들고 나와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제공했다. 관객들은 “잔치에는 역시 먹거리기 풍성해야 제격”이라면서 불판에 지글지글 익는 불고기를 연신 주문하고 했다.


◆ 장터 = 무대 주변 부스에는 함지박, 마영애 순대, 잔차잔치 식당 등이 제 각각 별미를 들고 나와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제공했다. 관객들은 “잔치에는 역시 먹거리기 풍성해야 제격”이라면서 불판에 지글지글 익는 불고기를 연신 주문하고 했다.
한국에서온 농특산물과 식품점 등은 장터를 마련하고 풍성한 식료품을 할인가격에 제공했다. 또 의류, 각종 기념품, 화장품, 가전제품, 주방용품, 건강용품 등의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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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주변 부츠에는 함지박 식당 등이 제 각각 별미를 들고 나와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제공했다. 관객들은 “잔치에는 역시 먹거리기 풍성해야 제격”이라면서 불판에 지글지글 익는 불고기를 연신 주문하고 했다.

◆ 체육회 홍보·유권자등록 운동 = 이날 뉴욕대한체육회(회장 김일태)는 씨름대회장 옆에 특별텐트를 마련하고 6월21일부터 시애틀에서 열릴 미주한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뉴욕팀을 소개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부스를 마련하고 유권자등록운동과 투표참여하기 운동을 벌였다. <유희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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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8 [06:20]  최종편집: ⓒ 뉴욕일보
 

[‘일본의 경제보복’한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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