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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하게 기량 겨뤄 우승기 안고 오겠다”
뉴욕대한체육회, 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사기 충천”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6/1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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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뉴욕대한체육회가 오는 21일부터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에서 분산개최되는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12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결단식 및 후원의 밤’과 ‘2018 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출전 전 의지와 각오를 다지고 있는 뉴욕대한체육회와 대표선수단

“제20회 전미주체전에 출전,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겨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겠다”
뉴욕대한체육회(회장 김일태)가 12일 플러싱 금강산연회장에서 ‘제20회 전미주체전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 및 후원의 밤’과 ‘2018년 체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은석, 사라 김 뉴욕대한체육회 부회장의 사회와 함께 1부 김상현 수석부회장의 개회사, 김일태 회장과 이석찬 공동후원회장의 환영사, 박효성 주뉴욕총영사(신원식 영사 대독),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이문성 전 회장, 김기철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 의장, 김영환 뉴욕대표선수단장의 출전의 말, 김일태 회장의 단기 전달, 김영환 단장의 선수선서, 조찬동 총감독의 체전참가보고, 김일태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2부 2018년 체육대상 시상식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김일태 회장은 “뉴욕대한체육회는 1978년 창립돼 역대 회장단의 참여와 동포사회의 도움으로 현재 21개 종목의 가맹 경기단체에 1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뉴욕 대한체육회가 지향하는 목적은 체육인의 친목과 상호협조, 동포 우수선수 발굴양성, 체육을 통한 건전한 동포사회의 발전과 국위선양이다. 뉴욕의 체육인들이 미국과 한국의 국익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회 체전에서 열심히 싸우고 뉴욕을 빛내고 오겠다.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효성 뉴욕총영사는 신원식 영사 대독을 통해 “뉴욕대한체육회는 그동안 생활체육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해 왔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체육인들의 권익신장 및 한인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시애틀 미주체전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좋은 성과로 실현되기를 기원한다. 무엇보다 승부를 떠나 미주 동포들 간의 우애와 정을 확인하고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소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일태 회장으로부터 단기를 전달받은 김영환 뉴욕대표선수단장은 “지난 달라스 체전에서 결전에 임하는 뉴욕 대표선수들과 목청이 터져라 응원하며 선수와 임원과 원로가 하나 되었던 감동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전 미주체육대회에 참가하도록 헌신적인 리더십으로 단체를 이끌어주신 가맹 경기단체장 및 동포사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한 사람의 부상자 없이 선전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자랑스럽게 귀환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     ©뉴욕일보

2018년 체육대회 시상식에서 수상한 선수들. 앞줄 오른쪽 두번째 체육대상 수상자 고성진(탁구), 다섯번째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 여덟번째 김영환 뉴욕대표선수단장

 

◆ 2018년 체육대상 = 2018년 체육대상 시상식에서는 △체육대상: 고성진(탁구) △공로상: 하세종 △최우수선수상: 심인숙(골프), 하원준(테니스) △우수선수상: 홍광숙(검도), 김아론(수영), 최영실(축구), 곽은영(태권도) △모범선수상: 르랜드 트란텀(씨름) △꿈나무상: 김현진(탁구), 문재민(탁구), 김병준(테니스) △특별선수상: 김순호(댄스), 찰리 트란텀(씨름) △공로상: 유동철(축구) △최우수단체상: 태권도협회 △우수단체상: 골프, 축구, 테니스협회 △모범단체상: 검도, 댄스, 족구협회가 수상했다.
체육대상을 수상한 탁구 고성진씨는 “뉴욕체육협회에서 30여 년간 선수생활을 하다가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특히 올해는 한인 꿈나무들을 이끄는 감독의 자격으로 참석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우승해 뉴욕의 영예와 자부심을 가져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에서 분산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선수, 임원, 참관인 6천여 명,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석한다. 미주한인체육대회는 재미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재미워싱턴주체육회,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시애틀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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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4 [05:24]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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