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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참사’ 정부 초기대응 평가, 긍정적 61% vs 부정적 24%
 
뉴욕일보 최 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9/06/08 [11:58]
▲     © 뉴욕일보


‘헝가리 유람선 참사’ 정부 초기대응 평가, “잘했다” 61.4% vs “잘못했다” 24.4%

  • 중도층, 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포함 거의 대부분의 지역연령·이념성향·정당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대다수거나 우세하게 나타나

  • 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다수

  • TK에서는 긍부정 평가 팽팽하게 엇갈려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신속대응팀·구조대 급파, 외교부 장관의 현지 파견 등 헝가리 유람선 참사에 대한 정부의 초기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0일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을 탔던 우리 국민 2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 참사에 대한 정부의 초기대응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했다’(매우 잘했음 33.4%, 잘한 편 28.0%)는 긍정평가가 61.4%로, ‘잘못했다’(매우 잘못했음 9.2%, 잘못한 편 15.2%)는 부정평가(24.4%)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4.2%.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 바른미래당 지지층과 중도층 포함 거의 대부분의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가운데, 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다수였다. 대구·경북(TK)은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 뉴욕일보


긍정평가는 광주·전라(긍정 81.2% vs 부정 8.9%), 40대(76.0% vs 12.8%), 진보층(81.7% vs 9.1%), 더불어민주당(92.3% vs 2.9%)과 정의당(72.1% vs 6.8%) 지지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았다,

경기·인천(긍정 63.6% vs 부정26.3%)과 서울(63.3% vs 25.2%), 대전·세종·충청(59.5% vs 17.6%), 부산·울산·경남(51.9% vs 25.6%), 30대(69.3% vs 18.2%)와 50대(59.5% vs 30.9%), 60대 이상(55.9% vs 29.3%), 20대(47.6% vs 29.0%), 중도층(68.2% vs 22.9%), 바른미래당 지지층(62.2% vs 35.6%)과 무당층(42.0% vs 22.8%)에서도 긍정평가가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양상이었다.

부정평가는 자유한국당 지지층(긍정 22.2% vs 부정 59.3%)과 보수층(35.0% vs 46.3%)에서 다수로 조사됐다.

한편, 대구·경북(긍정 44.5% vs 부정 42.0%)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렸다.

 <최 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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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8 [11:58]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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