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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36대 뉴욕한인회…집행부 13명중 10명이 1.5세, 2세 월간 영문-한글 ‘뉴스레터’ 발간…한인사회 소통·단결 이루겠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6/06 [01:33]
▲     © 뉴욕일보

1.5세, 2세를 대거 영입한 뉴욕한인회 제36대 집행부가 완성됐다. 왼쪽부터 에리 김 홍보 부회장, 김경화 교육 부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데이비드 오 사무국장

 

젊은 피가 수혈된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의 집행부가 완성됐다. 이에 뉴욕한인회 회장단이 4일 뉴욕일보를 방문해 향후 활동 계획을 적극 홍보했다.


찰스 윤 회장은 12일 오후 6시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되는 ‘뉴욕한인회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소개했다. 이날 기념식엔 예일대 내 동암연구소 공동 창립자 고혜성 박사가 ‘한인사회 비전에 대한 논의’를, 조종무 언론인이 ‘뉴욕한인회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념식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예약이 필요하다.


찰스 윤 회장은 특목고 관련 진행 사항도 소개했다. 윤 회장은 지난 4월 퀸즈에서 개최된 뉴욕주 상원 공청회와 5월 맨해튼에서 개최된 뉴욕 주하원 공청회에 참석해 특목고 시험 존속 찬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특목고 시험 폐지를 추진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며 “곧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이 주관하는 마지막 공청회가 브루클린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 나가 끝까지 한인사회의 입장을 뉴욕시에 확고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에리 김 홍보 부회장과 데이비드 오 사무국장은 한인회의 뉴스레터를 홍보했다. 뉴욕한인회는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한인회 추진 사업 및 행사 일정을 한글과 영어로 된 메일로 발송한다. 김 부회장과 오 사무국장은 “한인회 뉴스레터는 한인 1세와 2세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36대 한인회가 새롭게 시도하는 서비스”라며 “벌써 수신인이 2천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번 서비스로 한인사회의 소통과 단결이 보다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 뉴스레터 수신을 원하는 경우 한인회 홈페이지 또는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김경화 교육 부회장은 한국어 및 한인 중, 고등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김 부회장은 한국어 프로그램에 대해 “7월부터 8월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어 프로그램엔 미주한국어재단의 이선근 회장이 강사로 나서 한인에겐 정체성 및 애국심을 기르고, 타인종에겐 우리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하려 한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또, 한인 중, 고등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성공적인 한인을 초빙해 1.5세 및 2세와 연결을 통해 차세대의 리더십을 기르고, 주류사회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문을 마무리하며 찰스 윤 회장은 “제36대 한인회 집행부 13명 중 10명이 1.5세 및 2세, 3명이 1세”라며 “젊은피 수혈을 마친 뉴욕한인회가 한인사회 응집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36대 뉴욕한인회 집행부
△상임 겸 행사 부회장(2세 대상): 마이클 임 △행사 부회장(1세 대상): 김정희 △정치력 신장 부회장(주류사회 이슈에 한인 커뮤니티 목소리 취합 전달): 줄리 원 △정치력 신장 부회장(유권자 등록, 투표 참여): 다니엘 조 △기획 부회장: 제임스 리 △대내 부회장: 앤디 설 △문화 부회장: 음갑선 △홍보 부회장: 에리 김 △법률 부회장: 브리짓 안 △대외 부회장: 한나 김 △교육 부회장: 김경화 △보건 부회장: 미나 김 △일반 부회장: 스칼렛 조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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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6 [01:33]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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