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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간호사들, 미국서 간호학사 취득 길 열려
1학기 두 차례 시험으로 대체
 
뉴욕일보 양호선 기사입력  2010/09/09 [10:13]
한인 간호사들이 미국에서 방송대 간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에서 간호전문대학 3년을 졸업한 한인 간호사들은 그동안 일반대 간호학과 출신들과 비교해 수업연한이 1년 더 짧아 학사(Bachelor) 학위가 없어 알게 모르게 ‘전문대생’ 취급을 받으며 연 1000달러 가량의 임금을 적게 받아왔다. 미국에서 똑같이 간호사시험에 합격하고 병원에서의 업무 또한 동일한데 임금을 적게 받아왔던 터라 반기는 분위기. 8일 열린 설명회에 150여 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몰려 방송대 총장 및 교수 등 관계자들조차 깜짝 놀랐다고.
방송대 간호학과에 편입할 수 있는 자격은 뉴욕총영사관 관할인 뉴욕·뉴저지·코네티컷·펜실베니아·델라웨어주에 거주하는 한인으로 한국에서 간호전문대학 졸업자에 한한다. 미국의 커뮤니티칼리지 등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한인 준학사(Deploma)들에게도 전향적으로 개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게 방송대 측의 입장. 재외동포 간호학과 편입생 모집은 방송대가 오는 12월1일부터 시작되는 201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50명을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성적순. 편입생들은 방송대 간호학과의 졸업 이수학점인 140학점 가운데 70학점을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 한국과 달리 출석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반면에 수업은 인터넷이나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원격학습으로 진행한다. 과제물은 리포트 형식을 빌어 인터넷으로 제출한다. 한 학기에 중간고사(4·10월)와 기말고사(1·2학기) 두 번으로 대체하는데 주관식으로 치른다. 성적은 중간고사 시험 30%, 기말고사 시험 70%의 비율로 합산한다. 시험은 뉴욕총영사관에서 위탁관리한다. 과제물은 리포트 형식을 빌어 인터넷으로 제출한다. 편입 지원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인터넷(www.knou.ac.kr)을 통해 신청해야 하고, 성적증명서·졸업증명서·간호사 면허증 사본 등의 부속서류는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13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재외동포 편입생들의 등록금 수납 방법이나 수납 요령 등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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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09 [10:13]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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