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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식량 지원, 반대 50% vs 찬성 46%
 
뉴욕일보 김 경훈 기자 기사입력  2019/05/14 [16:32]

 

▲     © 뉴욕일보

 

북한 식량 지원, 반대 50.4% vs 찬성 46.0%

  • 팽팽한 가운데, 다소 반대로 쏠려. 잇단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 여파

  • 반대 우세 :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 보수층·중도층, 남성, 20대·60대이상, TK·PK·충청·서울

  • 찬성 우세 :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진보층, 여성, 30대·50대, 호남

  • 찬반 팽팽 : 경인, 40대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데 대해 반대가 오차범위 내에서 찬성 의견을 소폭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북한이 발사체, 단거리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면서 한반도 안보정세에 긴장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가 북한에 인도주의 차원의 식량 지원을 공식화하고 시기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북한 식량지원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매우 반대 32.6%, 반대하는 편 17.8%)가 50.4%, 찬성(매우 찬성 18.6%, 찬성하는 편 27.4%)이 46.0%로, 찬반 양론이 오차범위(±4.3%p) 내인 4.4%p의 격차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6%.

세부적으로는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층, 남성, 20대와 60대 이상,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충청권, 서울에서 찬성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반면,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진보층, 여성, 30대와 50대, 호남에서는 반대가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 경기·인천과 40대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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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여론은 자유한국당 지지층(반대 91.1% vs 찬성 7.5%)에서 9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바른미래당 지지층(74.7% vs 25.3%)과 보수층(80.8% vs 18.3%)에서도 70% 이상의 대다수였다.

이어 무당층(반대 56.4% vs 찬성 32.9%), 중도층(53.3% vs 41.3%), 대구·경북(62.4% vs 34.6%)과 부산·울산·경남(61.6% vs 34.1%), 대전·세종·충청(57.2% vs 42.8%), 서울(51.3% vs 41.7%), 남성(56.2% vs 41.3%), 20대(56.5% vs 34.6%)와 60대 이상(58.8% vs 37.5%)에서도 반대가 절반 이상이거나 대다수였다.

찬성 여론은 더불어민주당(반대 14.0% vs 찬성 81.5%)과 정의당(25.7% vs 71.9%) 지지층, 진보층(23.5% vs 75.3%), 광주·전라(23.1% vs 71.9%)에서 70% 이상의 대다수였고, 여성(44.6% vs 50.5%), 30대(35.6% vs 62.8%)와 50대(47.2% vs 52.0%)에서도 찬성이 다수였다.

경기·인천(반대 47.3% vs 찬성 49.8%)과 40대(49.8% vs 46.5%)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김 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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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4 [16:3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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