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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 검경 수사권 조정, 贊 52% vs 反 28%
 
뉴욕일보 최 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9/03/18 [19:01]
▲     © 뉴욕일보


검경 수사권 조정, 찬성 52.0% vs 반대 28.1%

  • 서울 제외 모든 지역, 60대이상 포함 전 연령층, 민주당정의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진보층·중도층 등 거의 대부분의 계층에서 찬성 여론이 높거나 우세

  • 작년 4월 조사 대비 찬성 여론 하락했으나, 여전히 절반 이상 다수

  • 보수층은 반대 우세, 한국당 지지층, 서울은 찬반 팽팽

국민 절반의 다수는 수사권 일부를 검찰에서 경찰로 이전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버닝썬과 경찰 유착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매우 찬성 20.9%, 찬성하는 편 31.1%) 여론이 절반 이상인 52.0%로 나타났다. 반대(매우 반대 14.6%, 반대하는 편 13.5%) 응답은 28.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9.9%.

다만, 작년 4월에 조사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국민여론(찬성 57.9% vs 반대 26.2%)보다 찬성 의견이 5.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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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계층별로 먼저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찬성 66.1% vs 반대 19.4%)과 광주·전라(57.1% vs 17.3%), 경기·인천(56.3% vs 26.0%), 대구·경북(49.8% vs 30.5%), 부산·울산·경남(41.7% vs 26.8%), 연령별로 30대(65.3% vs 20.4%)와 40대(60.3% vs 32.3%), 50대(59.0% vs 26.1%), 20대(38.4% vs 27.7%), 60대 이상(40.9% vs 31.5%),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69.0% vs 20.8%)과 정의당 지지층(67.0% vs 11.1%), 바른미래당 지지층(60.6% vs 29.2%), 무당층(29.8% vs 22.6%), 이념셩향별로 진보층(64.2% vs 20.7%)과 중도층(60.5% vs 25.8%) 등 60대 이상, 무당층을 포함한 대부분의 계층에서 찬성 여론이 높거나 우세했다.

반면, 보수층(찬성 35.1% vs 반대 46.9%)에서는 반대가 우세했고, 자유한국당 지지층(39.4% vs 43.1%)과 서울(43.5% vs 39.2%)에서는 오차범위 내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조사는 2019년 3월 15일(금) 전국 19세 이상 성인 5,948명에게 접촉해 최종 506명이 응답을 완료, 8.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최 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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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8 [19:01]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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