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한국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미세먼지 마스크 무상지급, 국민 50% "취약계층 중심으로"
 
뉴욕일보 최 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9/03/12 [21:46]
▲     © 뉴욕일보


미세먼지 마스크 무상지급, 취약계층 중심 50.3%, 지급 반대 25.1%, 모든 국민 22.2%

 

  • ‘취약계층 중심’ 우세 : 충청수도권·호남, 모든 연령층, 진보층·중도층, 민주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

  • ‘무상지급 반대’ 우세 : PK, 바른미래당 지지층

  • TK는 ‘모든 국민’과 ‘취약계층 중심’, 보수층한국당지지층은 ‘취약계층 중심’과 ‘지급 반대’가 팽팽하게 맞서

 

정부가 미세먼지 마스크를 무상 지급할 경우, 국민 절반의 다수는 아동, 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마스크 없이는 외출하기가 어렵게 된 가운데,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미세먼지 마스크 무상지급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아동과 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무상 지급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0.3%로 가장 높았다.

 

‘무상 지급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5.1%, ‘모든 국민에게 무상 지급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22.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4%.

▲     © 뉴욕일보


 세부적으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취약계층 중심’지급이 다수로 나타났는데,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취약계층 57.5%, 지급 반대 25.0%, 모든 국민 17.5%), 경기·인천(55.6%, 17.0%, 23.3%), 광주·전라(51.9%, 21.2%, 19.5%), 서울(49.1%, 21.7%, 28.6%), 연령별로 40대(57.5%, 19.7%, 19.7%), 30대(51.4%, 23.1%, 23.7%), 20대(49.2%, 20.4%, 25.8%), 50대(47.9%, 33.5%, 17.0%), 60대 이상(46.5%, 27.0%, 24.8%), 이념성향별로 진보층(63.9%, 14.3%, 21.2%), 중도층(50.2%, 26.2%, 21.5%), 지지정당별로 민주당(65.1%, 15.6%, 18.0%)과 정의당(58.4%, 12.4%, 29.2%) 지지층, 무당층(44.4%, 20.2%, 30.2%)에서 ‘취약계층 중심’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지급 반대 47.6%, 취약계층 41.9%, 모든 국민 10.4%)과 바른미래당 지지층(41.5%, 36.9%, 21.7%)에서는 ‘지급 반대’ 여론이 우세한 양상이었다.

 

한편 대구·경북(모든 국민 33.2%, 취약계층 33.0%, 지급 반대 30.0%)에서는 ‘모든 국민’과 ‘취약계층 중심’이, 보수층(취약계층 38.2%, 지급 반대 34.8%, 모든 국민 25.0%)과 자유한국당 지지층(지급반대 39.0%, 취약계층 38.3%, 모든 국민 20.3%)에서는 ‘취약계층 중심’과 ‘지급 반대’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경태 기자>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3/12 [21:46]  최종편집: ⓒ 뉴욕일보
 

‘1천원→1원’리디노미네이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세계에서 이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 /뉴욕일보 박전용
감기약·혈압약 먹고 술 마시면 ‘독’ /뉴욕일보 김시혁
김구 선생이 윤봉길 의사에게 한 마지막 말은… /뉴욕일보 취재부
“최고의 술 막걸리” 뉴욕에 알린다 /뉴욕일보
뉴저지 ⇄ JFK공항 30달러 /뉴욕일보
올해 4월부터 적용되는 새 ‘H1B(전문직 취업)비자’ 발급 절차 확정 석사이상 고학력자들 유리…2번의 당첨 기회 고용주 사전등록제 일단 보류…2020년 실시 /뉴욕일보
“지긋지긋한 알러지 이깁시다”…김민수 전문의 특별진료 /뉴욕일보
뉴밀레니엄뱅크 허홍식 행장 유임 창립 20주년…2019년 정기 주주총회 /뉴욕일보
미래사회에 가장 오래 살아남은 직업이 간호사라고 한다 /최용국
팰팍 크리스 정 시장, 첫 주민 간담회 개최 /뉴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