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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사회 지원방안 강구하겠다“
국회대표단 뉴욕동포 간담회…, 500여명 참석 대성황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9/02/15 [02:13]
▲     © 뉴욕일보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대표단이 함께하는 ‘동포 초청 간담회’가 13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5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국회대표단이 함께하는 ‘동포 초청 간담회’가 13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효성 뉴욕총영사와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의 환영사, 문희상 의장의 격려사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강석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이수혁(더불어민주당), 박주연(평화당), 김종대(정의당) 의원 및 한국 정계 관계자와 동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민선 한인회장은 12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서 결의된 ‘3.1운동의 날’ 선포문을 문희상 의장에게 전달했다.

문희상 의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2주 여 앞둔 지금은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방미 목적을 밝혔다. 그는 “미국 정계의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과 문화계의 BTS가 뉴욕을 중심으로 세계를 이끌고 있다”며 “팍스 아메리카나, 팍스 아시아나에 이어 ‘팍스 코리아나(한국이 주도하는 세계 평화)의 시대가 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민족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민족”이라며 “우리 민족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남북 통일이 이루어지면 엄청나고 결정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황현주 재미한국학교미동북부협의회 회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 한인 후세들을 위한 한인학교의 우수한 교사 확보에 보다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 의장은 “나라를 기억하는 기준은 ‘모국어’라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예산도 늘어났으나 수요도 함께 늘어 정체된 상황이다. 정책에 변화를 주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은 “한인 정치인이 대거 배출되고 있는 시점에 중요한 것은 후원단체, 즉 국회 차원의 관심이다”고 말했다. 또, 손수득 KOTRA 본부장은 “KOTRA는 올해 뉴저지주 투자유치단의 한국방문 및 청년 취업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어느 때보다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효성 총영사는 “동포 저력 강화와 국민 경제 발전을 위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답했다.
윤태경 퀸즈한인회 부회장은 “1세에서 1.5세, 2세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선천적 복수국적자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호 외교위원장은 “작년 초 선천적 복수국적자 구제 청원에 서명자가 2만이 넘었다. 작년 6월 선천적 복수국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구성된 후 현재 사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른 시일 내 성과를 내겠다”고 답했다.

워싱턴 DC 일정을 마친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단은 14일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홍진 의장 유족과의 오찬 등을 앞두고 있다. 이후 15일 LA로 이동해 국민회관 및 서던캘리포니아대 한국학연구소를 방문한 후, LA 동포 초청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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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5 [02:13]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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