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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회담 효과? 文 대통령 50% 근접..한국당 30% 육박
 
뉴욕일보 최 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9/02/11 [13:48]

 

▲     © 뉴욕일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학술대회에 발표된 ‘제19대 대선 여론조사 분석’에서 리얼미터가 국내 29개 여론조사기관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편향성이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9대 대선 당일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전화 예측조사 중에서도 리얼미터의 조사결과가 유일하게 1~5위 순위를 정확히 맞추고 득표율 오차도 가장 작았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공표보도 금지 기간 직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방송3사 조사결과에 비해 개표결과에 보다 근접한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한편 리얼미터는 KB국민카드, 넷마블게임즈 등과 합작하여 빅데이터 회사를 설립, 전국 1,860KB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선 모바일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는 시, 군, 구 세부 단위의 지역조사에는 무선 RDD를 사용할 수 없었고, 또 선거조사가 아닌 경우에는 무선 가상(안심) 번호를 발급 받을 수 없어, 거의 모든 조사기관은 유선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리얼미터는 이번 빅데이터 회사 설립을 통해 바야흐로 시, , 구 단위까지 휴대전화 조사 가능한 유일한 조사기관이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9.3%(0.5%p), 부정 45.5%(0.3%p)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2월 7일(목) 하루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3,44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6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설 연휴 직후 특집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49.3%(매우 잘함 25.1%, 잘하는 편 24.2%)를 기록, 2주째 완만하게 상승하며 5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p 내린 45.5%(매우 잘못함 28.4%, 잘못하는 편 17.1%)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3.1%p) 내인 3.8%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5.2%.

이와 같은 오름세는 설 연휴 막바지에 있었던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확정, 평양 실무협상 등 한반도 평화 관련 언론보도가 확대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7.5%p, 66.4%→73.9%, 부정평가 23.2%)과 서울(▲4.1%p, 47.2%→51.3%, 부정평가 44.8%), 부산·울산·경남(PK), 50대(▲6.2%p, 44.2%→50.4%, 부정평가 45.0%)와 40대, 60대 이상, 가정주부(▲9.3%p, 40.9%→50.2%, 부정평가 42.7%)와 사무직, 진보층(▲5.2%p, 73.7%→78.9%, 부정평가 19.4%)에서 상승했다.

반면 TK(▼6.4%p, 35.7%→29.3%, 부정평가 68.9%), 20대(▼8.3%p, 53.9%→45.6%, 부정평가 46.7%)와 30대, 학생(▼8.9%p, 52.4%→43.5%, 부정평가 44.8%),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37.8%(0.4%p), 한국당 29.7%(2.3%p), 바른미래당 6.8%(0.5%p), 정의당 6.5%(0.7%p), 민주평화당 2.3%(0.2%p), 무당층 14.8%(1.3%p)

정당 지지도에서는 무당층이 2주째 감소하고, 보수층과 대구·경북(TK), 2030 청년세대는 한국당으로, 진보층,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40대는 민주당으로 결집한 가운데, 한국당은 3주째 상승하며 30% 선에 육박한 반면, 민주당은 4주째 내림세를 보이며 30%대 후반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0.4%p 내린 37.8%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TK(▼9.0%p, 26.9%→17.9%)와 충청권, 서울, 20대(▼14.4%p, 42.2%→27.8%)와 30대(▼4.7%p, 49.8%→45.1%), 중도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호남(▲8.7%p, 49.4%→58.1%)과 PK(▲5.1%p, 33.4%→38.5%), 40대(▲10.9%p, 43.6%→54.5%), 진보층(▲4.1%p, 60.3%→64.4%)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주요 당권주자들의 출마선언 등 언론보도 확대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지속되며 2.3%p 오른 29.7%로 집계됐다. 한국당은 TK(▲15.3%p, 38.0%→53.3%), 20대(▲13.1%p, 14.5%→27.6%)와 30대(▲5.9%p, 17.0%→22.9%), 보수층(▲3.5%p, 60.2%→63.7%)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는데, 2030 청년세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에서 20% 선을 넘었고, 중도층(한 26.8%, 민 35.9%)에서는 민주당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역시 0.5%p 오른 6.8%로 7%대에 근접하며 정의당을 앞선 반면, 정의당은 0.7%p 내린 6.5%로 2주째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0.2%p 내린 2.3%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은 0.2%p 내린 2.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3%p 감소한 14.8%로 집계됐다.

이번 2019년 설 연휴 직후 특집 여론조사(7일 일간조사)는 2019년 2월 7일(목) 하루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3,44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6명이 응답을 완료, 7.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최 경태 기자>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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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1 [13:48]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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