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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근에 마리화나 진료소가 웬말!”
‘맨하셋으로 이전’ 추진에 지역주민들 “반대”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10/27 [05:47]
▲     © 뉴욕일보

롱아일랜드 맨하셋 노던 블러바드 선상에 의료용 마리화나 진료소 오픈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이 의료용 마리화나 진료소 오픈이 추진되고 있는 장소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회>

롱아일랜드 맨하셋 노던 블러바드 선상에 의료용 마리화나 진료소 오픈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당초 이 진료소는 뉴 하이드 파크 소재 병원(2001 Marcus Ave) 내에 있었으나 접근성과 파킹 문제 등의 이유를 들어 병원은 이 진료소를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맨하셋 노던 블러바드 선상(1520 Northern Blvd. Manhaset)으로 이전을 꾀하고 있다.


이에 나소카운티 인권국장을 겸하고 있는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등 나소카운티 아시안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주부터 대책 회의를 갖고 지역 정치인들에 이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를 전하고 있다.
나소카운티 아시안자문위원들은 "진료소를 옮기려고 하는 장소는 건너편에 대형 서점인 반스 앤 노블이 있고, 학교하고도 가까운 곳으로 자칫 청소년들이 마리화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나소카운티 아시안자문위원들은 주디 보스워스 노스햄스테드 타운장으로부터 주법에 맞서 소송을 불사하고라도 이 계획을 적극 막겠다는 확답을 받은 상황이지만 위원들은 이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한데 합쳐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소라면 병원 내에 있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아무리 철저히 관리 감독을 한다고 하지만 보다 손쉬운 접근성은 우리 청소년들을 마라화나에 무방비로 노출 시킬 수 있고 이는 곧 청소년 범죄와 탈선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민선 회장은 이어 "이 지역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지역 한인들도 이에 따른 경각심을 갖고 이번 의료용 마리화나 진료소 이전 반대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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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7 [05:47]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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