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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권자수 뉴욕 43,193명, 뉴저지 32,182명
유권자 등록률 60% 넘어서… 투표율은 10%~40%대로 극히 저조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10/27 [01:27]
▲     © 뉴욕일보

왼쪽부터 앤드류 김 시민참여센터 프로그래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팰팍유권자협회 권혁만 회장, 최재령 운영위원.

시민참여센터 2018 뉴욕·뉴저지 ‘선거 가이드’ 발간

 

지난 23년 동안 줄기차게 지속된 한인사회의 유권자등록운동이 점차 결실을 맺어 한인 등록율이 60%대에 달했다. 뉴욕주 한인은 모두 12만8,657명, 유권자 등록 가능자(18세 이상 시민권자)는 7만378명, 유권자 등록 한인은 4만3,193명, 유권자 등록율은 61.3%로 나타났다. 뉴욕주 한인 유권자 등록율이 60%를 넘은 것은 유권자등록운동 23년만에 처음 이다. 그러나 투표율은 2016년 11월 대통령선거 당시 47.7%, 2017년 일반선거 당시 12%, 2017년 뉴욕시장선거 당시 15.1%로 극히 낮다.


뉴저지주 한인은 9만1,323명, 유권자 등록 가능자는 5만1,878명, 유권자 등록 한인은 3만2,182명,  유권자 등록율은 62.0%로 나타났다. 역시 뉴저지주 한인 유권자 등록율이 60%를 넘은 것은 처음 이다. 그러나 뉴저지 한인유권자들의 투표율은 극히 저조하여 2016년 11월 대통령선거 당시 38.5%, 2017년 일반선거 당시 24%, 2017년 뉴저지 주지사선거 당시 22%에 머물렀다.
한인 유권자 등록율은 2018년에 들어서도 꾸준히 증가하여 뉴욕주 65%, 뉴저지주 66%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한인 유권자 등록율은 뉴욕주 53%, 뉴저지주 51% 였다.
이같은 수치는 11월6일 중간선거 본선거를 앞두고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가 발간한 ‘2018 뉴욕·뉴저지 ‘선거 가이드’에서 밝혀졌다.


시민참여센터는 19일 오전 11시 뉴저지사무실에서 ‘2018 뉴욕 및 뉴저지 선거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알리고, 2018 중간선거 본선거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참여센터는 매년 ‘선거 가이드’를 발간하여 선거구 안내, 유권자 수와 투표율, 각급 선거의 후보 소개와 공약,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 등을 제공하며 ‘투표하기’와 ‘투표를 하되 후보를 제대로 알아보고 표찍기’ 운동을 펴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버겐카운티의 선거 담당관인 존 호건 클럭(서기관)은 “카운티 내 한인 유권자 등록이 눈에 띄게 올라갔다. 올해 한인 유권자 수는 약 4만명에 달 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존 호건 클럭은 “바쁜 유권자들은 투표에 빠지지말고 미리 우편투표를 이용하여 꼭 투표하기 바란다. 우편투표 희망자는 투표일 7일 전까지 신청서를 받아야 한다. 투표후 투표지를 직접 제출할 경우 선거 당일 투표가 끝나기 전까지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투표용지를 메일로 반환하는 경우 선거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고 말하고 “투표 당일까지 도착한 것만 유효했던 우편 투표가 올해부터 투표 종료 48시간 내에 도착해도 유효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따라서 우편 투표에 따른 최종 개표 결과도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존 호건 클럭은 또 “버겐카운티 쉐리프(보안관) 국장이 갑자기 사임하여 11월6일 중간선거에 새 쉐리프 선거도 실시한다. 새 쉐리프 국장 선거는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관계로 우편 투표의 경우 쉐리프 선거가 누락 된 상태로 이미 2만장 가량의 기존 우편 투표 용지가 발송이 됐기 때문에, 셰리프 투표만을 위한 별도의 투표용지가 추가 발송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와 권혁만 팰팍유권자협회 회장은 “올해 중간선거 본선거를 앞두고 한인 유권자 등록률이 뉴욕 65%, 뉴저지 66%로 집계되어 기쁘다. 한인 유권자 등록이 늘어 고무적이지만 아직 부족하다. 한인 등록율을 미국인 평균인 80%선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유대인들은 90% 이다. 유권자 등록율에 비해 턱없이 낮은 투표율이 더 큰 문제다. 투표율도 80%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번 선거에는 한인유권자들이 빠짐없이 투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찬 대표는 “가정에서부터 자녀들에게 유권자 등록과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 가이드’는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 kace.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민참여센터는 투표일인 11월6일 오전 7시부터 투표 관련 핫라인(347-766-5223)을 가동한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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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7 [01:27]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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