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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앱 도입, 찬성 56% vs 반대 29%
 
뉴욕일보 최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8/10/25 [07:11]
▲     © 뉴욕일보

 카카오의 카풀앱 서비스 도입, 찬성 56.0% vs 반대 28.7%

  • 택시업계 거센 반발 속,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정당지지층에서 도입 찬성 우세

  • 카풀 잠재고객 많은 경기인천, 출퇴근 택시 이용 잦은 30대·40대, 사무직·노동직에서 찬성이 60%를 넘어

  • 특히 사무직은 찬성이 70%에 달해

국민 절반 이상은 카카오의 카풀앱 서비스에 대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8일 택시업계가 파업 및 대규모 집회를 열어 카카오의 카풀앱 출시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카카오의 카풀앱 서비스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시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56.0%로 집계됐다. ‘택시기사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반대한다’는 응답은 찬성 응답의 절반 수준인 28.7%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5.3%.

세부적으로는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우세했는데, 카풀앱 서비스의 잠재 고객이 많은 경기·인천, 출퇴근 택시 이용이 잦은 30대와 40대, 사무직과 노동직에서 찬성이 60%를 넘었고, 특히 사무직에서는 찬성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     © 뉴욕일보


 연령별로는 30대(찬성 68.6% vs 반대 23.2%)와 40대(66.0% vs 23.9%)에서 찬성 여론이 60% 중후반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53.5% vs 27.7%), 50대(48.5% vs 35.0%), 60대 이상(47.5% vs 31.7%) 순으로 찬성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찬성 60.2% vs 반대 27.9%)에서 찬성 여론이 60% 선을 넘어서며 가장 높았고, 이어 광주·전라(58.7% vs 24.1%), 대전·충청·세종(56.6% vs 22.8%), 서울(56.2% vs 32.4%), 부산·울산·경남(52.2% vs 31.5%), 대구·경북(48.2% vs 28.7%) 순으로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다수였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에서 찬성 여론이 다수로 나타난 가운데, 남성(찬성 59.9% vs 반대 27.5%)이 여성(52.3% vs 29.8%)보다 찬성이 높은 양상이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찬성 69.5% vs 반대 22.8%)과 노동직(65.4% vs 19.7%)에서 찬성 여론이 70% 선에 근접하거나 60%대 중반이었고, 자영업(54.4% vs 36.4%)과 가정주부(48.7% vs 24.2%)에서도 찬성이 우세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찬성 64.3% vs 반대 23.2%)와 진보층(59.2% vs 23.1%)에서 찬성이 60% 중반이거나 60%선에 근접했고, 보수층(50.2% vs 38.2%)에서도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찬성 63.1% vs 반대 22.6%)과 정의당 지지층(59.8% vs 22.5%)에서 찬성이 60% 전후인 대다수였고, 바른미래당(53.6% vs 29.5%)과 자유한국당 지지층(49.8% vs 37.6%)에서도 찬성이 우세했다. <최 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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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5 [07:11]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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