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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춘향전' 中,할빈서 인기 짱
 
뉴욕일보 박전용 기사입력  2010/09/07 [10:18]
▲ '오페라 '춘향전'의 공연현장.                                                                                                             ©뉴욕일보
한국 최초의 대형 창작 오페라 '춘향전'이 3일과 4일 할빈 컨벤션센터(国际会展中心) 글로벌극장에서 자리가 거의 꽉 차는 객석 점유률을 기록하며 할빈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곡환)가 중한 량국간의 문화교류를 한층 추진하기 위해 뉴서울오페라단, 할빈문화국, 할빈신문출판국과 함께 기획한것으로 그 출연진은 모두 해내외 공연에서 절찬을 받아온 한국 오페라계의 간판배우들이다.   오페라 '춘향전'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고 있는 리도령과 성춘향간의 참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고대소설 '춘향전'을 작곡하여 창작한것이다. 이는 경쾌하고 우리 민족의 가락이 잘 살아있는 작품으로 한국적 정서와 내용 그리고 서구적인 창법이 조화롭게 융화된 작품이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수의 할빈 관람객들에게 있어서 아직까지는 낯선 작품이였지만 '한류'를 선호해온 할빈시민들은 이례적 관심을 보이면서 입장권을 구하는데 열을 올렸다. 심지어 보통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중간거래자를 거쳐 입장권을 구매하는 사례가 있기도 했다.
  한편 주최측은 한국어를 모르는 관람객들과 오페라배우들간의 정서교류에 편의를 주고저 오페라의 줄거리를 설명하는 중문 자막을 제작하기도 했는데 이는 관객들이 오페라의 내용을 적시적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여 암행어사 리동령이 출두하여 변사또를 처벌하고 고을사람들의 축복속에 춘향과 혼례를 하는 마지막 장면이 흐를때 뜨거운 기립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오페라 '춘향전'에서 리도령 역을 맡은 리인학(43세)씨는 "대한민국의 음악과 그 전통을 할빈시민들에게 선보일수 있어 너무 뜻깊다"고 했으며 춘향역을 맡은 오미선(40세)씨는 "공연중 우리 말을 잘 알고 있는 조선족동포들이 저의 정서에 맞춰 박수를 쳐주면서 완전히 빠져 있는 모습에 너무 감동됐다."고 공연소감을 밝혔다.
  뉴서울오페라단의 홍지원단장은 "영화라든가 극과는 달리 무용, 무대, 음악, 모든것이 어울어진 한국의 창작오페라 '춘향전'을 중국무대에 올려놓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주최측인 한중문화우호협회의 김원준 이사는 "향후 더 멋진 공연을 할빈시민들에게 선보여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한편 할빈 나아가 흑룡강성의 여러가지 문화, 지방문화도 한국에 대대적으로 소개시킴으로써 한중문화교류면에서 가교역할을 충분히 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흑룡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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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07 [10:18]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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