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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은 자랑스러운 평화·자주 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시키자”
8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재단 뉴욕지부 창립식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7/10 [00:23]
▲     © 뉴욕일보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 뉴욕지부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재단의  아이콘인 안중근 의사의 절지된 손 모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번 째 박준철 한반도투데이 발행인,  네번 째 김호진 조국을 푸르게 대표, 다섯 번째 김영진 이사장, 여섯 번째 윤기 상임고문, 일곱 번째  원종문 한민족통일연합회 이사장, 여덟 번째 이상호 뉴욕지부장.

 

‘3·1운동’의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운동이 뉴욕 등 전 세계 곳곳의 한인사회에서 벌어진다.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이하 ‘재단’)은 6일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뉴욕지부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8일 뉴욕지부 창립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뉴욕지부장에는 이상호 뉴욕한인네일협회 전 회장, 부지부장에는 박준열 뉴욕선한목자교회 담임 목사가 내정됐다.


뉴욕지부 창립식은 8일(일) 오후 4시~6시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선한목자교회(211-06 48 Ave. Bayside, NY 11364)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김영진 이사장이 ‘3·1운동과 한국민주화 운동’이라는 주제로 연설 한다. 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1년 앞두고 3·1운동 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자료수집 및 보존을 하고 종교, 정파, 지역, 이념을 초월한 남·북한, 해외 한인들이 3·1운동을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운동을 벌이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의 김영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 윤기 상임고문, 이상호 뉴욕지부장(전 뉴욕한인네일협회 회장), 박준열(선한목자교회 목사) 뉴욕지부 부지부장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영진 이사장이 5·18 민주화운동과 4·19 혁명 유네스코 세계기록 등재 과정을 설명하고 3·1운동 등재 운동의 앞으로의 계획과 재단활동 등을 전했다. 재단은 이에 앞서 LA와 시카고에 지회를 설립했고, 뉴욕을 거쳐 필라델피아, 덴버, 워싱턴에도 지회를 설립할 계획이다.


김영진 이사장은 “금년 말까지 오대양 육대주에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에 지부를 결성하고 내년 3·1절에는 남한 5천만, 북한 2천7백만, 해외동포 750만을 대표하는 대표단들이 함께하는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 3·1 운동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것 뿐 아니라 청년 대학생들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 추진, 국제포럼 개최를 통한 평화의식 전파, 3·1운동정신을 문화와 연결시킨 국악경연대회를 내달 LA에서 개최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뉴욕지부장은 “귀중한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뉴욕에 계신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3·1 정신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열 부지부장은 “3·1 운동의 평화정신, 비폭력 저항운동 정신을 미주에 살고 있는 1.5세대와 2세대, 3세대에게 계승하고 세계에 알리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3·1운동은 세계에 자랑할 한민족의 정신 2~3세들에게 면면히 이어져나가야 한다”
김영진 이사장 인터뷰

 

▲     © 뉴욕일보

전농림부장관 김영진 이사장이 뉴욕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영진 이사장은 뉴욕일보 단독 인터뷰를 통해 “비록 늦었지만 3·1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체계있게 정리하고 자료를 수집해 100주년인 내년 3·1절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을 하자는 취지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지부를 결성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3·1운동 관련 자료에 대해서 “99년이 지났기 때문에 기록이 많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국가 기록이나 민주화 운동 관련 단체, 국내외 선교담당단체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모아갈 계획이다. 특히 해외를 중요하게 생각한 이유는 일제에 의한 억압통치가 있고 한국전쟁을 치르는 중에 해외동포들이 독립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했었기 때문에 그 후손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 자료들이 결정적으로 필요하다.”며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진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3·1운동을 더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계승세대를 만들고 SNS를 통해 전파할 아이콘과 여러 활동을 구상 중”이라며 “앞으로 2세대, 3세대들이 3·1운동을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 했다. <이하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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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0 [00:23]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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