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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의 작가 허먼 멜빌 생애와 작품 조망 PEN미동부지역위원회, 문학강좌 “알찼다”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6/02 [07:38]
▲     © 뉴욕일보

PEN미동부지역위원회는 26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모비딕(MobyDick)’의 작가 허먼 멜빌(HermanMelville)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문학강좌를 가졌다.

 

PEN미동부지역위원회(회장 최정자)는 26일(토) 오후 6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모비딕(Moby Dick)’ ‘필 경사 바틀비’ 등의 작품을 쓴 작가 허먼멜빌(Herman Melville)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문학강좌를 가졌다. 강사는 제라드 안토니 맥고완 (Gerard Anthony McGowan) 박사. 맥고완 박사는 뉴욕의 해킹턴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박사논문으로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집중 연구하여 썼다. 그는 현재 허먼 멜빌의 고참연구원 이며, 웨스트포인트에서 18년째 영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맥고완 박사는 이날 “모비딕의 작가 허먼 멜빌은 소설가이면서 시인이었다. 그의 시는 1만 8천행이나 되는 장시였다. 현재 그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의 소설보다 그의 시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는 사진 찍기도, 그림 그리기도 좋아했다. 반 정부적이기도 했고, 반 노예적이기도 했고, 기독교인으로 신을 믿었지만 악랄한 선교사들을 보면서 신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인디언을 어떻게 죽이느냐는 사람들을 보았으며, 식인종을 보기도 했다. 그의 소설 ‘모비딕’은 이러한 그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고 말했다. 맥고완 박사는 이어 “허먼 멜빌은 ‘너대니얼 호손’과는 친분을 넘어 사랑하는 사이라고 의심을 받을만 했으며, 어릴 때부터 혁명가인 할아버지와 사업에 실패하는 아버지를 보며 많은 일을 경험했고, 많은 곳을 다녀야 했다. 망망한 바다에서 힌 고래가 선원들이 탄 배를 침몰시키는 것 또한 경험한 것들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펜회원, 문인협회회원 또 허먼 멜빌을 좋아하는 일반인들까지 합쳐 40여 명의 청중들은 허먼 멜빌의 생애와 작품을 쓰게 된 동기 등을 경청하면서 ‘에드거 앨런포우, 나다니엘 호손과 더불어 미 3대 작가에 속하는 허먼 멜빌을 다시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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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2 [07:38]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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