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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색소폰 연주자들, 6일 링컨센터 데뷔
<색소폰 주자 브랜든 최, 이원기, 피아니스트 나경은>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3/06 [05:57]
▲     © 뉴욕일보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Brandon Choi)와 이원기, 피아니스트 나경은이 6일 오후 7시30분 뉴욕 링컨센터의 브루노 월터 오디토리움(Bruno Walter Auditorium)에서 콘서트 ‘Coloristic Saxophone’를 선보인다. 이들 3명은 국제적으로 연주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로 서 북미, 남미, 아시아 및 유럽 등,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난 겨울, 서울 야마하 홀의 초청 공연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관객들에게 그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공연 홍보차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씨, 이원기 씨와 함께 뉴욕일보를 방문한 나경은 피아니스트는 “특별히 이번 공연은 한국인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 들이 최초로 링컨센터에서 색소폰 단독 프로그램으로 데뷔한다는 점에서 그 의 미가 더욱 깊다”고 말했다. 또 중앙대 작곡가 조인선 교수의 신작 ‘하얀 그림자 II’의 세계초연 무대가 될 예정으로, 뉴욕의 현대 작곡가들과 비평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월9일에는 북미 지역의 저명한 색소폰 연맹(NASA-North American Saxophone Alliance)의 초청으로 오하이오주의 씬씨네티 음대에서 개최될 200 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이들의 단독 공연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이원기는 세계적인 콩쿠르인 Adolphe 색소폰 국제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18명의 세계 정상 연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두각을 나타낸 후, 미국의 Vandoren Emerging 아티스트 대회에서 우승하여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이원기 씨는 “어린 시절 꿈꿔왔던 링컨 센터에서의 무대를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다. 꿈은 이루어진다 (Dream comes true!)”고 외쳤다. 브랜든 최 씨는 현재 △중앙대 △서울종합예술학교 △ 삼육대 △서울청암예대 음대에서 후학 을 양성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연주 및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색소폰 레퍼토리를 발굴 하여 음반 작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브랜든 최 씨는 “이번 공연은 색소폰을 통한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공연이 될 것”이라 말했다. 피아니스트 나경은 씨는 아칸소 주립대 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인디애나 대학 제이콥스 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국제적으로 활발한 연주 및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감독으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아, 라디오 및 음악회 프로그램 감독과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시요(Si-Yo) 음악문화 재단은 1966년에 설립된 501 (C)(3) 비영리단체로서 클래식 음악교육 및 문화 사업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설립 이래, 전세계 음악애호가 들에게 재단 소속 아티스트들의 세계 정상급 공연을 선사함은 물론이고, 재단 소유의 악기 전시회, 소외된 이웃과 낙 후지역 학교들을 찾아가는 음악회와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나경은과 이원기는 이 재단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티켓은 30달러이며, 학생과 노인의 경우 20달러다.

△공연 정보 및 문의: rzeng@si-yomusic.org http://www.si-yomusic.org/events

나경은 (646)284-8822 <안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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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6 [05:57]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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