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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연합회 활성화, 정겨운 동포사회 만들자”
향우자녀⇄고향자녀 간 인적교류 확대, 주소록 발간 추진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2/27 [06:29]
▲     © 뉴욕일보

<사진설명>뉴욕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2018 '호남인의 밤 및 우리 설 큰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후 수상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했다. 앞줄 의자 왼쪽부터 4번째가 '명예 호남인 증서'를 수여받은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 김영덕 박사, 6번째 호남향우회 이영우 회장, 7번째 감사장을 수여받은 파크에브뉴 스템셀 Dr. Joel Singer 병원장, 8번째가 자랑스러운 호남인 상을 수상한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욕연합 이경하 대표

 

올해로 38년째를 맞이한 ‘호남인의 밤 및 우리 설 큰 잔치’ 행사가 24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뉴욕 일원의 전 현 직 단체장, 대뉴욕지구강원도민회를 비롯하여 부산향우회, 서울경기지역향우회, 김제향우회, 나주향우회 등 각 지역 향우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막공연에서는 무용가 홍영옥 씨와 국악인 김정희 씨가 특별 출연해 부채춤과 진도아리랑, 남한산성 등의 민요를 선보이며 예술의 고장 호남의 면모 를 한층 과시했다. 이날 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 이영우 회장은 “그동안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일원에서 호남향우회가 쌓아올린 많은 업적들을 더욱더 발전시켜 고향의 발전은 물론 동포사회 발전과 통일 대한민국 건설에도 크게 기여하고 싶은 마음 간절 하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 향우회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주소록 발간을 마무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우 회장은 이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도 기여했으면 한다. 임기 내에 장학위원회를 신설하고 그동안 본인이 10년 동안 가꾸어온 ‘꿈나무 어린이장학회’를 향우회 산하 ‘꿈나무 어린이장학회’로 발전시켜 가겠다. 향우회 자체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과 고향의 지자체들과 유지들의 후원금으 로 기금을 충당해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선정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홈스테이(Home Stay) 방식을 통한 호남향우회 자녀들과 고향 자녀들 간의 인적교류도 증진시켜 가겠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또 “뉴욕 지역에 상존하고 있는 각 지역 향우회들과 상의하여 대뉴욕지역향우회연합회를 활성화시켜가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이제는 뉴욕 일원 모든 향우회와 향우들이 마음과 뜻을 한데 모아 화합과 협력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가 왔다. 향우회가 지닌 특유의 친화력과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먼저 동포사회가 하나 되자. 향우회들이 힘을 합하면 화기애애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동포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히고, “뉴욕에 있는 향우회들이 화합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조국 대한민국 발전의 병폐가 되어온 모든 사회적 갈등을 해소시켜 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뉴욕 동포사회가 화합과 협력을 새 시대를 먼저 열 어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호남향우회 초대회장을 지낸 손지용 전 미주뷰티서플 라이총연합회 회장과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욕연합 이경하 대표에게 ‘자랑스 러운 호남인 상’이 수여 됐으며, 유소년기를 전남 순천에서 보낸 전 뉴욕한인회 김영덕 박사에게 ‘명예 호남인 증서’를 수여했고, 파크에브뉴 스템셀 Dr. Joel Singer 병원장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김민선 뉴욕한인회장과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 전라남도 이재영 지사권한대행,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전주시 김성수 시장, 정읍고창 유성엽 의원,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 의원 등이 축사를 보내왔으며, 론 김 뉴 욕주하원의원이 참석해 축사 후 이영우 회장과 정금연 이사장, 선관규 사무총장 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장 (Citation)을 수여했다. 이날 2부 행사는 JHP 엔터테인먼트 박진현 씨가 사회를 맡아 초청가수 공연, 향우들 간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흥겹게 진행, 화목을 다지는 가운데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안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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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7 [06:29]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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