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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고 싶은 평창 경기 톱3, 쇼트트랙·피겨·아이스하키
 
뉴욕일보 최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10:55]
▲     © 뉴욕일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 선호도, 쇼트트랙 26.2%, 피겨 25.4%, 아이스하키 11.1%

– ‘메달밭’ 쇼트트랙, ‘김연아 이후 매니아 증가’ 피겨가 1위권. ‘남북 단일팀’ 아이스하키 역시 3위로 국민 관심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 쇼트트랙 1위: TK·PK·경기인천, 20대·30대·50대, 남성, 사무직, 민주당 지지층, 모든 이념성향

– 피겨 1위: 충청·호남·서울, 40대·60대이상, 여성, 노동직·가정주부·학생·자영업, 한국당 지지층

우리 국민들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를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북 단일팀이 뛰는 아이스하키와 스피드 스케이팅 역시 3위권으로 관심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 오륜기, 인면조 등으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평창올림픽 경기관람 티켓이 무료로 주어진다면 가장 보고 싶은 경기가 무엇인지를 묻는 경기관람 선호도 질문에서, 쇼트트랙 스케이팅이 26.2%, 피겨 스케이팅이 25.4%로, 나란히 가장 보고 싶은 경기로 꼽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우리나라의 메달밭으로 기대되고 있고, 김연아 선수 이후 국내 피겨 매니아 층이 두터워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남북 단일팀이 뛰는 아이스하키(11.1%)와 스피드 스케이팅(10.7%) 역시 3위권을 형성하며 국민들의 관심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스키점프(7.2%),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4.5%), 알파인·프리스타일 등 스키(4.2%)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경기는 4.2%, ‘잘모름’은 6.5%.


연령별로는 30대(1위 쇼트트랙 36.1%, 2위 피겨 20.5%), 50대(1위 쇼트트랙 32.7%, 2위 피겨 27.9%), 20대(1위 쇼트트랙 29.4%, 2위 스피드 21.2%)에서는 쇼트트랙을, 40대(1위 피겨 34.0%, 2위 아이스하키 18.0%)와 60대 이상(1위 피겨 23.9%, 2위 쇼트트랙 20.5%)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을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1위 쇼트트랙 32.6%, 2위 피겨 12.4%)과 부산·경남·울산(1위 쇼트트랙 28.8%, 2위 피겨 22.8%), 경기·인천(1위 쇼트트랙 26.2%, 2위 피겨 21.4%)은 쇼트트랙 관람을 가장 선호했고, 대전·충청·세종(1위 피겨 37.5%, 2위 쇼트트랙 25.7%)과 광주·전라(1위 피겨 35.3%, 2위 쇼트트랙 24.0%), 서울(1위 피겨 29.0%, 2위 쇼트트랙 22.2%)은 피겨 스케이팅 관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1위 피겨 36.0%, 2위 쇼트트랙 24.6%)은 피겨 스케이팅을 가장 보고 싶다고 응답했고, 남성(1위 쇼트트랙 27.7%, 2위 피겨 14.6%)은 쇼트트랙 관람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직업별로는 사무직(1위 쇼트트랙 32.9%, 2위 피겨 21.7%)에서는 쇼트트랙을 가장 보고 싶어 했고, 노동직(1위 피겨 39.2%, 2위 쇼트트랙 19.3%)과 가정주부(1위 피겨 32.1%, 2위 쇼트트랙 26.6%), 학생(1위 피겨 28.4%, 2위 쇼트트랙 20.7%), 자영업(1위 피겨 26.8%, 2위 쇼트트랙 19.8%) 등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관람 선호도가 1위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1위 쇼트트랙 30.6%, 2위 피겨 24.0%)에서는 쇼트트랙이, 한국당 지지층(1위 피겨 23.8%, 2위 쇼트트랙 19.0%)에서는 피겨가 각각 1위로 꼽혔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위 쇼트트랙 29.5%, 2위 피겨 25.4%)과 중도층(1위 쇼트트랙 27.0%, 2위 피겨 26.7%), 보수층(1위 쇼트트랙 22.3%, 2위 피겨 21.4%) 등 모든 이념성향에서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이 각각 1위와 2위로 나타났다. <최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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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10:55]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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