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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개막, 文 대통령 지지율 63.5%
 
뉴욕일보 최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10:50]

 

▲     © 뉴욕일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학술대회에 발표된 ‘제19대 대선 여론조사 분석’에서 리얼미터가 국내 29개 여론조사기관 중에서 가장 정치적인 편향성이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9대 대선 당일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전화 예측조사 중에서도 리얼미터의 조사결과가 유일하게 1~5위 순위를 정확히 맞추고 득표율 오차도 가장 작았습니다. 향후에도 리얼미터는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유지·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리얼미터 2018년 2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50,993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월 5주차 주간집계와 동률인 63.5%(부정평가 32.1%)를 기록, 60% 선으로 떨어지며 최저치를 기록했던 1월 4주차(60.8%) 이후 소폭 상승하며 2주간 60%대 초중반의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주 후반에는 문 대통령의 ‘평창 외교’ 본격화와 평창올림픽의 시작에 따른 긍정적 여론으로, 주초중반의 약세에서 벗어나 60%대 중반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2일(금) 일간집계에서 65.0%(부정평가 30.5%)를 기록했다가, ‘전략적 인내시대 종료,’ ‘천안함 기념관 방문, 탈북자 면담 예정’ 등 펜스 미국 부통령의 대북 강경 ‘제재·압박’ 메시지와 행보, 북한 예술단의 만경봉호 방남 관련 논란 보도가 확대되었던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월~수, 5~7일)에서는 62.9%(32.4%)로 하락했으나, 문 대통령의 ‘평창 외교’와 북한 대표단의 방남 보도가 이어졌던 8일(목)에는 65.9%(29.4%)로 상승했고, 김영남·김여정 북한 대표단이 방남하고 평창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던 9일(금)에도 64.3%(31.7%)로 소폭 내렸으나 60%대 중반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과 경기·인천, 20대와 50대에서는 하락한 반면, 대전·충청·세종과 부산·경남·울산, 3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현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통합이 임박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나란히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48.2%(▲0.1%p)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18.7%(▼0.4%p)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의당은 6.3%(▲0.1%p)로 1주일 전에 이어 횡보했으나,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약세로 3위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5.7%(▼0.6%p)로 하락하며 지난 3주 동안의 완만한 상승세가 꺾였고, 국민의당 역시 4.8%(▼0.3%p)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4.4%(▲1.0%p)로 다시 40%대 중반으로 상승했으나 현재 지지율 대비 3.8%p 낮았고, 한국당은 19.1%(▼0.4%p)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내렸으나 현재 지지율 대비 0.4%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가칭) 역시 11.0%(▼0.3%p)로 2주 연속 하락했으나 현재 지지율 대비 0.5%p 높고, 정의당은 7.0%(▼0.4%p)를 기록하며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였으나 현재 지지율 대비 0.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4.2%(▲1.1%p)로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4%대로 올라섰다.

<최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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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10:5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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