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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한반도·세계 평화 횃불되길
연방의회·주·카운티까지… 美서 잇단 ‘지지’ 목소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8/01/12 [05:10]

2월9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곳곳에서 성 공개최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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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 분위기로 전환 하길 바라는 미국 내 한인 동포들의 바 람도 가득 담겨 있다. O… 한인밀집 지역인 뉴저지주 9선거구 출신 빌 파스크렐(민주) 연방하원 의원은 8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세계 평 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 혔다. 파스크렐 의원은 “미국도 평창올림 픽에 참가함으로써 북핵 위기 등 국제 분쟁에 대항하고 평화를 고취하는데 주 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또 “한국이 평창올림픽을 성공 적으로 치러내고 국제사회에서 그 헌신 과 공로가 높이 평가되기를 바란다” 고덧붙였다. 이 입장문은 연방의회 의사록에도 실 렸다. 파스크렐 의원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 하는 버겐카운티 일부와 패세익 카운티 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11선 의원으로,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꼽힌다. 동해 표기, 위안부 문제 등에서 적극적으로 미국 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뒷받침해 왔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 박효성) 측 은 “미국 연방의원이 평창올림픽을 공 식적으로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밝혔다. 이 연방하원 의사록은 주성배 가든스 테이트오페라단장이 빌 파스크렐 의원 측에 협조를 요청하여 성사됐다. 주성배 단장(코리아중공업 개발 수석고문)은 9 일 빌 파스크렐 의원의 평창 동계올림픽 지지 연방의회 의사록을 박효성 뉴욕총 영사에게 대신 전달했다. O… 뉴저지 주 의회도 9일 상·하원 합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를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상·하원 합동 결의안에는 “전 세계 시민들의 ‘평화 유지’ 정신에 동참하면 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 로 기원한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위 대한 업적에도 경의를 표한다”는 내용 을 담았다. 이 결의안은 로레다 와인버거 주 상 원의원, 골든 존슨 및 발레리 허틀 주 하 원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주성배 가든스테이트오페라 단장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한인 동포사회의 목소리를 담은 결의안”이라고 말했다. O…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OC) 슈퍼바이저(행정집정관) 위원회 도 10일 115주년 미주 한인의 날을 앞두 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결의안을 채택해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김완중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슈퍼바이 저는 주민 직선으로 선출되는 공동시장 격으로 카운티 행정을 감독하는 자리다.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들은 결의 안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이 동북아의 협 력과 번영,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기 여하는 촉매이자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 혔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오렌지카운 티는 캘리포니아 주 58개 카운티 중 인 구수(300만 명)로 3위이며 미국 전체에 서도 6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다. LA 총영사관은 “최대한인 커뮤니티 를 구성하는 이 지역 내 한인들의 높은 위상이 작용해 결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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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2 [05:1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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