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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치 권고안, 찬성 69% vs 반대 22%
 
뉴욕일보 최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7/09/24 [12:06]

 

▲     © 뉴욕일보

 

공수처 설치 권고안, 찬성 68.7% vs 반대 21.5%

–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 한국당 지지층 제외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찬성 응답 크게 높거나 우세

국민 10명중 7명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권고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대통령, 국회의원, 판·검사, 고위 공무원과 경찰 등의 범죄를 독립적으로 수사하고, 기소권과 공소유지권을 가지는 100명 내외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권고안을 발표한 가운데, tbs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공수처 설치 권고안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매우 찬성 48.5%, 찬성하는 편 20.2%)는 응답이 68.7%로, ‘반대한다’(매우 반대 10.6%, 반대하는 편 10.9%)는 응답(21.5%)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9.8%.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공수처 설치 권고안에 대한 찬성 응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먼저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찬성 74.2% vs 반대 15.6%)와 경기·인천(72.9% vs 18.8%), 서울(71.0% vs 19.8%)에서는 찬성 응답이 70%를 넘었고, 이어 부산·경남·울산(63.3% vs 28.6%), 대구·경북(62.9% vs 23.7%), 대전·충청·세종(57.1% vs 29.7%) 순으로 찬성이 대다수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찬성 응답이 40대(찬성 81.9% vs 반대 15.2%)에서는 80%를 상회했고, 30대(78.8% vs 13.3%)는 70%대 후반으로 나타났다. 50대(찬성 66.3% vs 반대 23.5%)와 20대(62.1% vs 21.4%), 60대 이상(57.1% vs 31.1%)에서도 찬성이 대다수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찬성 응답이 진보층(찬성 77.1% vs 반대 11.9%)에서 70%대 후반이었고, 중도층(71.5% vs 21.1%)도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층(찬성 49.2% vs 반대 42.5%)에서도 찬성이 반대를 앞섰다.

마지막으로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찬성 98.1% vs 반대 0%)과 민주당 지지층(87.7% vs 4.9%)에서 찬성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바른정당 지지층(66.8% vs 27.4%)과 무당층(52.9% vs 29.1%), 국민의당 지지층(46.2% vs 40.2%)에서도 찬성이 대다수이거나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찬성 23.7% vs 반대 63.8%)에서는 반대 응답이 대다수로 조사됐다.  <최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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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4 [12:0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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