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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총리, 두바이 푸드 파크 청사진 밝혀
두바이 홀세일 시티에 조성될 1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뉴욕일보 김민수 기자 기사입력  2017/08/26 [11:28]

 아랍에미리트 총리이자 부통령이며 두바이 통치자(Ruler of Dubai)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이 두바이 홀세일 시티(DWSC: Dubai Wholesale City)에 새로운 시설을 추가하는 두바이 푸드 파크(DFP: Dubai Food Park)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 두바이 푸드 파크 내의 중앙 도매시장     © 뉴욕일보

 미화 15억 달러(이하 달러)의 비용을 들여 개발될 예정으로 식품산업 부문에 기여하도록 특화된 중동지역 최초의 기지인 두바이 푸드 파크는 식품 교역과 수출입 및 재수출을 선도하는 지역 허브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식품 교역이 아랍에미리트 GDP의 11%를 나타내는 시점에 이르러 푸드 파크 개념이 정립되었고 식품 산업이 2030년까지 63억 달러로 7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두바이 푸드 파크는 모든 영역의 식품 도매 서비스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아랍에미리트는 물론 광범위한 지역의 식품 부문에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게 될 것이다.

두바이 푸드 파크는 두바이 홀세일 시티 내에 4800만 평방피트 규모로 건설되는데, 두바이 홀세일 시티는 약 82억 달러의 비용으로 10년 간에 걸쳐 5억5000만 평방피트에 이르는 면적으로 조성될 세계 최대 규모의 도매 중심지이다.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전략적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두바이 푸드 파크는 두바이의 첨단 물류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전세계의 다른 도매 기지들과 차별화된다.

두바이 푸드 파크는 두바이 홀세일 시티 최고경영자인 압둘라 벨홀(Abdulla Belhoul)의 감독과 책임 하에 건설되는데, 벨홀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면서 “두바이 푸드 파크는 공급 체인 비용을 줄이기 위해 특화된 물류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해 구축되었다”며 “이 푸드 파크는 식품 도매, 수출입 및 재수출과 관련한 정부 및 행정 서비스와 물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바이 푸드 파크는 중추적인 도매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소매, 접객업 및 식음료 서비스 부문, 물류분야, 보완 서비스 분야, 포장상품 처리 분야, 유기폐기물 재활용 시설과 더불어 통관, 인허가, 식품 안전 및 검사를 비롯한 종합적인 행정 서비스 처리가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두바이 푸드 파크는 두바이가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내륙, 해상 및 항공운송 분야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기업 운영자들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세계의 식품 안전을 지원하고 식품산업부문의 혁신을 촉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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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26 [11:28]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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