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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펜션 허용, 반대 52% vs 찬성 22%
 
뉴욕일보 김경훈 기자 기사입력  2017/08/02 [09:10]

누드펜션 허용, 반대 51.9% vs 찬성 22.4%

– 모든 지역,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누드펜션 허용에 반대하는 여론 우세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은 누드펜션 허용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     © 뉴욕일보

 

최근 알몸으로 생활하는 이른바 ‘누드펜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있는 가운데,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누드펜션 허용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아직 국민 정서에 맞지 않으므로,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51.9%로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동호회만의 사적인 공간이므로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22.4%)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25.7%.

연령별로는 40대(허용 찬성 27.5% vs 허용 반대 64.3%)의 반대가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21.3% vs 52.5%), 60대 이상(14.5% vs 49.5%), 50대(20.7% vs 48.1%) 순이었으며, 20대(30.0% vs 44.2%)의 반대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편이었다.

이념별로는 중도층(혀용 찬성 23.4% vs 허용 반대 53.6%)과 보수층(15.7% vs 53.4%)의 반대 의견이 과반으로 높게 나타났고 진보층(31.8% vs 49.5%)은 상대적으로 반대 의견이 낮은 편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허용 찬성 7.8% vs 허용 반대 66.4%)의 반대가 가장 높았고 바른정당 지지층(22.3% vs 60.1%), 국민의당 지지층(16.9% vs 50.3%), 무당층(17.4% vs 49.6%), 민주당 지지층(27.0% vs 47.6%), 무당층(35.7% vs 45.2%) 순으로 반대가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허용 찬성 14.4% vs 허용 반대 58.2%), 대구·경북(19.4% vs 56.4%), 대전·충청·세종(33.6% vs 51.2%), 광주·전라(27.7% vs 51.0%), 경기·인천(25.4% vs 49.9%), 부산·경남·울산(20.0% vs 47.1%) 등 모든 지역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높았다.

직업별로는 사무직(허용 찬성 22.1% vs 허용 반대 61.0%), 가정주부(15.2% vs 55.7%), 자영업(23.1% vs 51.5%), 노동직(22.7% vs 49.2%), 학생(37.4% vs 39.4%) 순으로 모든 직업에서 누드펜션 허용에 반대하는 의견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7월 28일(금)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8,955명에게 접촉해 최종 510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이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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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2 [09:1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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