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한국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기업·고소득자 증세, 찬성 86% vs 반대 10%
 
뉴욕일보 최경태 기자 기사입력  2017/07/28 [23:34]

 

▲     © 뉴욕일보

 

대기업·고소득자 증세, 찬성 85.6% vs 반대 10.0%

– 모든 지역,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대기업·고소득자 증세에 찬성하는 여론 압도적

국민 10명중 9명은 대기업과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 방안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정치권 일부에서 연간이익 2천억 원이 넘는 대기업과 연간소득 5억 원이 넘는 고소득자에 대해 각각 법인세율과 소득세율을 올려 세금을 더 거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와 같은 증세 방안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매우 찬성 71.6%, 찬성하는 편 14.0%)’는 의견이 85.6%로 ‘반대한다(매우 반대 4.1%, 반대하는 편 5.9%)’는 의견(10.0%) 보다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4.4%.

직업별로는 사무직(찬성 91.3% vs 반대 6.9%), 노동직(90.7% vs 9.3%), 학생(87.2% vs 4.4%), 자영업(82.2% vs 15.1%), 가정주부(77.9% vs 16.5%) 순으로 모든 직업에서 증세 방안에 찬성하는 의견이 우세했다.

이념별로는 진보층(찬성 91.6% vs 반대 3.9%)과 중도층(89.3% vs 7.7%), 보수층(72.6% vs 23.9%) 등 모든 이념성향에서도 찬성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95.0% vs 반대 3.5%), 40대(91.1% vs 8.9%), 50대(89.1% vs 8.8%), 20대(82.4% vs 9.2%), 60대 이상(73.2% vs 17.5%) 등 모든 연령층에서 찬성하는 의견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찬성 97.3% vs 반대 2.7%)과 민주당 지지층(95.5% vs 2.6%), 국민의당 지지층(91.6% vs 8.4%), 바른정당 지지층(80.8% vs 12.9%), 자유한국당 지지층(69.5% vs 28.6%), 무당층(66.8% vs 11.4%) 등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증세 방안에 찬성하는 의견이 다수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찬성 88.9% vs 반대 7.3%), 대구·경북(88.6% vs 9.8%), 대전·충청·세종(87.9% vs 9.2%), 서울(85.7% vs 11.6%), 광주·전라(83.7% vs 10.9%), 부산·경남·울산(78.1% vs 14.9%) 등 모든 지역에서 찬성하는 의견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2017년 7월 21일(금)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328명에게 접촉해 최종 507명이 응답을 완료, 4.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최경태 기자>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7/28 [23:34]  최종편집: ⓒ 뉴욕일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성황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건국대 고려인 후손 김일랴 학생, 장학생으로 대학 꿈 이루게 해준 호반 김상열 회장에 감사편지 보내 /최용국 기자
한인설치작가 마종일, 거버너스 아일랜드 전시회 /뉴욕일보 류수현
코리아텍, 르완다 ‘기술교육 인프라 구축’ 쾌거 /최용국 기자
中, '대책 없는 중딩들' 교실 섹스동영상 유출 파문 /뉴욕일보 박전용
디자이너 강정주 칼럼 /박상준
‘감미옥’, 맨해튼 32가에 다시 돌아왔다 /뉴욕일보
황창연 신부 - 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 /뉴욕일보
사해 소금 주원료 ‘시크릿’ 화장품 인기몰이 /뉴욕일보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자연합회 /박상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