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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프랑스 대선, 엠마뉴엘 마크롱 당선
 
전은정 기자 기사입력  2017/05/09 [10:10]

프랑스 5공화국 25대통령으로엠마뉴엘마크롱이당선되었다.

 

프랑스일간지몽드Le Monde따르면엠마뉴엘마크롱은 66,1% 득표를 33,9%마린르르펜과격차를벌리고39세의나이로프랑스최연소대통령이되었다. 마크롱이 1새로운시대를외치며전진En Marche창당할당시만해도오늘날의결과를예측한이는드물었다.

 

국립행정학교를졸업하고로스스차일드은행의간부, 올랑드정부의경제부장관을역임한마크롱은전형적인관리형엘리트출신이라고있다. 올랑드정부의친자본적자유주의행보에몫을담당하면서자신의이름을성장위주의경제법을제정한인물이다. 2016 6전진당을창당하고 8월에발스내각을사임하면서독자적정치행보를이어간마크롱이차기대통령으로당선된것은프랑스정치사에서도이례적인일이다.

 

마크롱은대선캠페인기간동안꾸준히여론조사상위권을유지했고 1투표에서 2위의마린느르펜과근소한차이로 1위를차지했다. 신자유주의를따르는마크롱에대한우려가적지않았지만극우르펜의부상을막기위해서는최악을피하는선택을해야했던상황이마크롱에게는호재였다는것이지론이다.

 

2결선에서올랑드대통령을비롯한사회당과공화당이마크롱에대한공식적지지를보낸것도르펜을저지하기위한것이었다. 반면1투표에서선전을좌파정당France Insoumise멜랑숑은마크롱을공식지지하지는않았지만국민전선에게투표하지는않을이라는말로암묵적지지를것이나다름없었다. France Insoumise 24만여당원 36,12%백지또는무효표를행사했고 34,83%마크롱에게, 29,05%기권했다.

 

1969이후가장낮은결선투표참가율(74,56%)보인이번결선에서극우와신자유주의차악을선택해야했던프랑스인의고민이드러난다. 지난 15-21% 안정적기권율은올해는 25,44%대폭상승해 12이상이투표장에서지않았다. 또한 2투표참가율이 1(77,77%)보다낮은것도기록이다. 투표거부권에해당하는백지투표율도 8,51%상승했으며무효표는 2,96%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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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뉴엘마크롱의공약은크게여섯가지-교육문화, 노동사회, 경제현대화, 국가안보, 민주주의회복, 국제관계-요약된다. 우선적인것은공공재정지출을줄이는것이다. 그는5집권기간동안 12여명의공무원을줄이고지방보조지원금삭감을통해공공지출 600유로를감소하는목표를상정하고있다. 또한기업의최저임금부담금을없애거나구직자가온당한가지이상의일자리를거부하는경우실업수당을정지할것을예고하고있다.

 

유럽연합강화입장인마크롱은유로존의회와재무장관신설을통한국가예산부설립과함께유럽에대한외국인투자통제를옹호한다. 주요환경정책으로는오는 2015년까지원자력에너지생산비중50%줄이는것이다. 공직자생활부분공약에는국회의원들의원내활동을제외한감사직이나고문직그리고가족고용금지정책이있다.

 

5 14일로예정된취임식을앞두고마크롱정부의주요구성원에대한구체적안은8현재드러나지않은상황에서명의총리후보가거론되고있지만이름은공개되지않았다. 하지만무엇보다도마크롱정부의순조로운출범을위해서는다음달총선이중요하다. 하나의의석을가지지못한전진당이총선에서의석수확보가우선과제로남아있다.

 

 

<사진출처 : 몽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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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09 [10:1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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