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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우스, 스위스 귀금속 가공 기업 아르고르-헤레우스 인수로 세계 최대 귀금속 회사 등극
세계 최대 귀금속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위상 강화
 
뉴욕일보 김민수 기자 기사입력  2017/04/20 [16:30]

스위스 기반 세계 주요 귀금속 기업인 아르고르-헤레우스 지분 전량 인수

 

▲ 헤레우스의 글로벌 사업부 중 하나인 헤레우스 귀금속이 스위스 귀금속 가공 기업인 아르고르-헤레우스를 인수했다. 사진은 아르고르-헤레우스 스위스 본사 전경     © 뉴욕일보


독일 테크놀로지 기업 헤레우스의 글로벌 사업부 중 하나인 헤레우스 귀금속(Heraeus Precious Metals)이 스위스 귀금속 가공 기업인 아르고르-헤레우스(Argor-Heraeu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헤레우스는 세계 최대의 귀금속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등극하게 된다. 헤레우스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분 33% 외에 아르고르-헤레우스의 공동 주주였던 독일 커머즈뱅크(Commerzbank)와 오스트리아 조폐국(Münze Österreich)의 지분 및 아르고르 경영진이 보유한 지분을 양도 받게 된다.

아르고르는 귀금속 산업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스위스 멘드리시오(Mendrisio)의 본사 및 독일, 이탈리아, 남아메리카의 지사에서 3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르고르의 주요 사업은 채굴한 금의 제련, 귀금속 재활용 및 골드바, 동전, 합금, 반제품(semi-finished product) 가공이다. 아르고르는 귀금속 가공 산업의 공급체인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며 채광, 귀금속 거래, 중앙 및 일반 은행, 조폐국, 보석 및 시계 제조업 등 귀금속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기업의 이상적인 파트너다.

헤레우스 CEO 얀 리너트(Jan Rinnert)는 “아르고르-헤레우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함으로써 헤레우스는 아르고르의 귀금속 제련 및 가공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게 되었다”며 “아르고르는 백금족(platinum group metals) 금속에 중점을 두고 있는 헤레우스의 귀금속 사업의 훌륭한 파트너이다”고 말했다.

이어 CEO 얀 리너트는 “이번 인수로 인해 헤레우스가 세계 최대 귀금속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고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 회사가 각기 다른 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해왔다는 점도 서로에게 이점으로 작용한다. 헤레우스는 아르고르의 스위스 본사뿐 아니라 남미 지역에 있는 대형 제련 시설을 활용할 수 있고 아르고르는 헤레우스가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아시아, 인도, 북미 지역으로의 진출을 꾀할 수 있다.

헤레우스는 1986년부터 아르고르의 지분을 보유해왔다. 두 회사는 자세한 인수 조건은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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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0 [16:3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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