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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병기 백악관청원 10만명 돌파
마감 엿새 앞두고 …백악관 입장 표명 여부 관심
 
뉴욕일보 기사입력  2017/04/18 [02:52]
▲     ⓒ 뉴욕일보

 

동해병기 백악관 청원 운동이 1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글로벌웹진 ‘뉴스로’에 따르면 백악관 청원사이트 ‘위더피플’에서 진행 중인 동해병기 청원캠페인에서 14일 오후 10시 현재 10만1,191명을 기록,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청원 운동은 지난달 21일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이 시작한 것으로 25일만에 10만명 고지를 돌파했다. 백악관 청원사이트에서 한달간 10만명 이상을 기록하면 백악관이 해당 이슈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오는 24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회의를 앞두고 백악관이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까지 미 국무부는 1929년 일본이 IHO에 '일본해(Sea of Japan)'를 등재한 이후 공식 지도에 일본해 단독 표기를 해왔다. 그간 미주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동해 병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으나 미국 정부는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통용돼 왔다는 이유를 들어 단일 표기 원칙을 고수해왔다. 한인사회에서는 청원운동을 벌이며 설득력 있는 5가지 당위성을 제기했다. ①동해(East Sea) 명칭은 2천년 이상 사용돼 왔다는 점 ②일본해는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배한 기간에 등재시켰다는 사실을 각각 명기했다. ③1974년 IHO와 1977년 UNCSGN(유엔지명표준화회의)가 동해와 일본해를 같이 쓸 것을 권장했으며 ④관행화된 복수의 지명을 하나만 채택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유엔 결의안을 제시하고 ⑤2014년 버지니아주 의회가 동해병기 법안을 공식 채택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한인들은 “이런 상황에서 10만명 이상이 서명에 참여함으로써 더 이상 미국 정부가 무관심하거나 과거의 논리로 대응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백악관 청원운동을 주도한 ‘미주한인의목소리’를 비롯,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우태창),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김인덕), 한미여성재단(회장 은영재), 통합노인연합회(회장대행 연규홍) 등 버지니아 한인들은 ‘위더피플’이라는 공신력있는 청원사이트에서 10만명을 돌파했다는 것 자체가 이번 IHO 회의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주한인의목소리 피터 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압도적인 미국의 여론을 확인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면서 “목표는 달성했지만 청원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만큼 마감일까지 계속 참여해달라”고 주문했다. <기사제공=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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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8 [02:52]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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