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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부활절 이후 두번째 독립투표 재추진 전망
 
이진녕 기자 기사입력  2017/04/15 [00:56]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니콜라 스터젼 수반이 부활절 이후 스코틀랜드의 두번째 독립 주민투표 여부를 두고 영국 정부에 다시 한번 강구 전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하원의회는 최근 두번째 독립 주민투표를 실시함에 있어 영국에 다시 한번 강구하는 것에 찬성 69 반대 59표의 결과를 얻었다. 이로 인해 스터젼 정부는 부활절 이후 다시 한번 영국 정부를 접촉, 스코틀랜드의 두번째 독립 주민투표 계획을 밀고 나갈 정치적 구실이 생겼다.

 

지난 2016 6 영국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브렉시트) 확정직후부터스코틀랜드내에서는독립을위한목소리가높아져왔다. 이에지난 3스터젼수반은스코틀랜드의두번째독립주민투표강행의지를공식천명했으나, 영국테레사메이총리는지금은때가아니니가뜩이나브렉시트로예민한현시점에영국분열을조장하지말라라며스코틀랜드자치정부의행보를공개적으로비난했다.

 

스터젼 수반은 지난 8 토요일 BBC와의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메이총리의입장은분명히이해하고있지만, 이가정치적으로얼마나지속있을지가의문이다라고운을띄우며, “스코틀랜드의독립투표여부는시간에달린것으로, 어차피언젠가는치뤄져야사안이다. 우리의미래는우리가결정해야하기때문이라고전했다.

 

스터젼 수반은 또한 덧붙여 나는이미메이총리에게부활절이후사안을강행하겠다고서신을통해통보상태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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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코틀랜드의 두번째 독립 주민투표 여부는 스코틀랜드 내에서도 여러 논란을 빚고 있다. 정부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굳건히 선보이는 의미로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선거를 미리 앞당겨 다시 당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스터젼 수반은 그럴 가능성은 없다 잘라 말하며, “나는 수반이 1년도 되지 않았으며, (그런 정치적 위험을 감내하기에는) 아직 나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가 너무나도 많다 답했다.

 

스터젼 수반은 또한 우리 정부는 스코틀랜드의 경제와 교육 개혁을 최우선시 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가장 핵심 과제로 여기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유로저널이진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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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5 [00:56]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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